스페인 라리가에서 뛰는 선수 중 지난 시즌에 비해 평점이 많이 오른 선수들이 공개됐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는 23일(한국 시간) 스페인 라리가에서 뛰는 선수들 중 지난 시즌과 비교해 올 시즌 평점이 가장 많이 오른 선수 5인을 공개했다. 가장 평점이 많이 오른 선수는 바로 레알 마드리드의 벨링엄이었다.

‘쿠보가 2위’ 축구 통계 매체, 라리가에서 평점이 가장 많이 오른 5인 공개…1위는 벨링엄

스포탈코리아
2024-03-24 오후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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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스페인 라리가에서 뛰는 선수 중 지난 시즌에 비해 평점이 많이 오른 선수들이 공개됐다.
  •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는 23일(한국 시간) 스페인 라리가에서 뛰는 선수들 중 지난 시즌과 비교해 올 시즌 평점이 가장 많이 오른 선수 5인을 공개했다.
  • 가장 평점이 많이 오른 선수는 바로 레알 마드리드의 벨링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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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스페인 라리가에서 뛰는 선수 중 지난 시즌에 비해 평점이 많이 오른 선수들이 공개됐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는 23일(한국 시간) 스페인 라리가에서 뛰는 선수들 중 지난 시즌과 비교해 올 시즌 평점이 가장 많이 오른 선수 5인을 공개했다.

가장 평점이 많이 오른 선수는 바로 레알 마드리드의 벨링엄이었다. 벨링엄은 지난 시즌 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42경기 14골 7도움을 기록했다. 좋은 활약이 이어지자 레알 마드리드가 관심을 가졌다.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했고, 1억 300만 유로(한화 약 1,498억 원)를 내며 벨링엄을 영입했다. 벨링엄은 이적 직후 팀 핵심 선수로 떠올랐다. 미드필더지만 공격수에 버금가는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을 자랑하고 있다.

벨링엄은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31경기 20골 9도움을 몰아쳤다. 라리가에선 무려 16골을 넣으며 득점 랭킹 1위에 올랐다. 매체에 따르면 벨링엄은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에서 시즌 평균 평점 7.4점을 기록했지만, 올 시즌엔 평균 평점 8.05점을 만들었다.



라리가에서 두 번째로 평점이 많이 오른 선수는 바로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쿠보 타케후사였다. 쿠보는 지난 시즌 잠재력이 폭발했다. 44경기에서 9골 6도움을 만들었고, 시즌 종료 후 레알 소시에다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이번 시즌에도 활약이 좋다. 33경기에 나서 7골 4도움을 올렸다. 활약을 인정받아 지난 2월엔 레알 소시에다드와 2029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쿠보는 지난 시즌 평균 평점이 7.03점이었지만, 이번 시즌엔 평균 평점 7.53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서 아틀레틱 클루브의 아니키 윌리엄스, 레알 마드리드의 다니엘 카르바할, 발렌시아의 우고 듀로가 평점이 많이 오른 선수로 알려졌다.

[소파 스코어 기준 라리가 평균 평점 상승 상위 5인]

1위-주드 벨링엄(지난 시즌 평점 7.4점→이번 시즌 8.05점)
2위-쿠보 타케후사(지난 시즌 평점 7.03점→이번 시즌 7.53점)
3위-이나키 윌리엄스(지난 시즌 평점 6.89점→이번 시즌 7.39점)
4위-다니엘 카르바할(지난 시즌 6.77점→이번 시즌 7.25점)
5위-우고 듀로(지난 시즌 6.6점→이번 시즌 7.05점)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소파 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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