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의 아들과 루이스 수아레스의 아들이 인터 마이애미 유스 팀에서 트로피를 들었다.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3일(한국 시간) 티아고 메시와 벤자민 수아레스가 인터 마이애미에서 처음으로 같이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아이들은 인터 마이애미 유스팀 소속으로 U13 이스터 인터내셔널 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아빠 발자취 따라간다’ 메시-수아레스 아들, 인터 마이애미 유스팀서 트로피 합작

스포탈코리아
2024-04-03 오전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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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오넬 메시의 아들과 루이스 수아레스의 아들이 인터 마이애미 유스 팀에서 트로피를 들었다.
  •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3일(한국 시간) 티아고 메시와 벤자민 수아레스가 인터 마이애미에서 처음으로 같이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라고 보도했다.
  • 매체에 따르면 두 아이들은 인터 마이애미 유스팀 소속으로 U13 이스터 인터내셔널 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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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리오넬 메시의 아들과 루이스 수아레스의 아들이 인터 마이애미 유스 팀에서 트로피를 들었다.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3일(한국 시간) “티아고 메시와 벤자민 수아레스가 인터 마이애미에서 처음으로 같이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라고 보도했다.

메시와 수아레스는 아들이 있다.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메시의 아들 벤자민과 수아레스의 아들 벤자민은 현재 인터 마이애미 유스팀에서 축구를 배우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아이들은 인터 마이애미 유스팀 소속으로 U13 이스터 인터내셔널 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벤자민은 인터 마이애미 유스팀 합류 이후 첫 번째 트로피고, 티아고는 두 번째 우승이다. 결승전에서 티아고가 득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메시와 수아레스는 과거 유럽 최고의 공격진으로 평가받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비롯해 스페인 라리가 등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금은 인터 마이애미에서 함께 뛰고 있다.

메시가 지난 시즌 먼저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했다. 원래 하위권을 전전하던 마이애미는 2023 리그스컵 우승을 차지했다. 메시는 대회 MVP와 득점왕을 독식했다. 수아레스는 메시와 같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었다.

지난 7월 그는 “메시와 같은 팀에서 은퇴하는 게 꿈”이라며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 소속팀 그레미우와 계약 기간이 남았음에도 공식 결별을 선언했다.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로마노 기자는 “수아레스가 2024년 12월까지 있는 계약에도 불구하고 그레미우와 2023년 12월에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수아레스를 자유 계약(FA)으로 영입하는 데 여전히 관심 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인터 마이애미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도 가능성을 인정했다. 그는 “우리는 다가오는 시즌에 대해 수아레스가 있는 상황과 없는 상황을 생각하고 있다. 수아레스를 영입할 수 있는 순간이 오면, 우리는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이번 시즌을 앞두고 수아레스가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하면서 다시 한솥밥을 먹게 됐다. 두 선수의 활약이 아직 여전하다. 메시는 올 시즌 5경기에 출전해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수아레스는 기록이 좀 더 좋다. 9경기에 나서 7골 5도움을 만들었다.



사진=트리뷰나, 게티이미지코리아,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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