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영입 대상이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레레보는 4일(한국시간) 레알은 오는 2025년 영입을 목표로 플로리안 비르츠(20, 레버쿠젠)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비르츠를 시대의 재능을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레알이 찾던 시대의 재능’…2025년에 1,600억 독일 최고 재능 영입한다

스포탈코리아
2024-04-04 오후 03:14
431
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영입 대상이 윤곽을 드러냈다.
  • 스페인 매체 레레보는 4일(한국시간) 레알은 오는 2025년 영입을 목표로 플로리안 비르츠(20, 레버쿠젠)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비르츠를 시대의 재능을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영입 대상이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레레보’는 4일(한국시간) “레알은 오는 2025년 영입을 목표로 플로리안 비르츠(20, 레버쿠젠)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올시즌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라리가에서 30경기를 치른 현재 23승 6무 1패로 승점 75점을 획득하면서 단독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유럽대항전에서도 전통 강호의 위용을 과시했다. 레알은 지난달 치러진 라이프치히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향후 수년동안 세계 최강의 자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3), 주드 벨링엄(20), 에두아르도 카마빙가(21) 등이 주축을 이루는 젊은 선수단은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만족할 레알이 아니다. 레알은 여전히 세계 최고의 선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올여름에는 마침내 킬리앙 음바페(25, 파리생제르맹)의 영입까지 앞뒀다.





이제 레알의 시선은 비르츠를 향하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비르츠를 시대의 재능을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르츠는 향후 월드클래스로 성장할 선수로 꼽힌다. 다양한 공격지역에서 보여주는 매끄러운 탈압박과 간결한 드리블이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된다.

부상도 비르츠의 성장세를 꺾지 못했다. 비르츠는 지난 2022년 당한 전방 십자 인대 부상을 털어내고 지난 시즌 4골 8도움을 올리며 부활 가능성을 증명했다.

올시즌은 한 층 더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38경기 13골 18도움을 올렸다. 최근 분데스리가에서는 3경기에서는 2골을 뽑아내기도 했다.

활약은 독일 대표팀에서도 이어졌다. 독일 대표팀에 소집된 비르츠는 지난달 치러진 프랑스와의 친선전에서 7초만에 선제골을 뽑아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레알행 가능성은 높지 않다. ‘레레보’는 “레버쿠젠은 내년 여름에도 비르츠를 붙잡을 계획이다. 그를 팀의 미래를 위한 핵심 요소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높은 이적료도 걸림돌로 꼽힌다. 비르츠의 현재 시장 가치는 1억 1,000만 유로(약 1,600억 원)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 영입에는 이 보다 더 많은 금액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