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의 필 포든이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차세대 스타 주드 벨링엄에 버금가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 벨링엄과 포든 모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주축 자원이다.
- 포든과 벨링엄이 두 선수와 함께 잉글랜드 대표팀의 유로 2024 우승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할 일이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필 포든이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차세대 스타 주드 벨링엄에 버금가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4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포든과 벨링엄의 기록을 비교했다.
‘트랜스퍼마켓’에 따르면 포든은 이번 시즌 44경기 21골 10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공격 포인트 개수는 31개였다. 벨링엄의 성적은 32경기 20골 10도움이었다. 공격 포인트는 30개였다. 도움은 같았지만 득점은 포든이 1골 더 많았다. 포든의 시장 가치는 1억 3,000만 유로(한화 약 1,903억 원), 벨링엄은 1억 8,000만 유로(한화 약 2635억 원)였다.
포든은 맨체스터 시티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성골 유스’다. 유망주 시절 그는 단 한 번도 맨시티를 떠나지 않았다. 2017년 7월 1군과 프로 계약을 맺은 포든은 2017/18시즌 프로에 데뷔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신임을 받은 포든은 시즌이 거듭될수록 기량이 발전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14골을 넣은 포든은 엘링 홀란에 이어 팀 내 득점 2위다.


10대 때부터 주목받았던 미드필더인 벨링엄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거쳐 지난해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벨링엄 영입에 무려 1억 300만 유로(한화 약 1,508억 원)를 투자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벨링엄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하면서 벨링엄의 득점력이 한 단계 발전했다.
벨링엄과 포든 모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주축 자원이다. 두 선수는 부상을 당하지 않는 한 유로 2024에 참가할 가능성이 크다. 잉글랜드는 포든과 벨링엄 외에 해리 케인, 데클란 라이스 등 정상급 선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포든과 벨링엄이 두 선수와 함께 잉글랜드 대표팀의 유로 2024 우승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할 일이다.


사진= 트랜스퍼마켓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4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포든과 벨링엄의 기록을 비교했다.
‘트랜스퍼마켓’에 따르면 포든은 이번 시즌 44경기 21골 10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공격 포인트 개수는 31개였다. 벨링엄의 성적은 32경기 20골 10도움이었다. 공격 포인트는 30개였다. 도움은 같았지만 득점은 포든이 1골 더 많았다. 포든의 시장 가치는 1억 3,000만 유로(한화 약 1,903억 원), 벨링엄은 1억 8,000만 유로(한화 약 2635억 원)였다.
포든은 맨체스터 시티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성골 유스’다. 유망주 시절 그는 단 한 번도 맨시티를 떠나지 않았다. 2017년 7월 1군과 프로 계약을 맺은 포든은 2017/18시즌 프로에 데뷔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신임을 받은 포든은 시즌이 거듭될수록 기량이 발전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14골을 넣은 포든은 엘링 홀란에 이어 팀 내 득점 2위다.


10대 때부터 주목받았던 미드필더인 벨링엄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거쳐 지난해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벨링엄 영입에 무려 1억 300만 유로(한화 약 1,508억 원)를 투자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벨링엄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하면서 벨링엄의 득점력이 한 단계 발전했다.
벨링엄과 포든 모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주축 자원이다. 두 선수는 부상을 당하지 않는 한 유로 2024에 참가할 가능성이 크다. 잉글랜드는 포든과 벨링엄 외에 해리 케인, 데클란 라이스 등 정상급 선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포든과 벨링엄이 두 선수와 함께 잉글랜드 대표팀의 유로 2024 우승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할 일이다.


사진= 트랜스퍼마켓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