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19세 신성을 둘러싼 쟁탈전이 과열양상을 띠고 있다.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6일(한국시간) 미카일 파예(19)는 오는 2027년까지 바르셀로나와 계약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빅클럽의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 첼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유벤투스, 인터밀란이 올여름 파예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19세 신성을 둘러싼 쟁탈전이 과열양상을 띠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6일(한국시간) “미카일 파예(19)는 오는 2027년까지 바르셀로나와 계약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빅클럽의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파예는 현재 세계 최고의 수비수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센터백과 레프트백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186cm의 뛰어난 체격과 강력한 킥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일찌감치 빅클럽 입성까지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여름 NK 쿠스토시야 자그레브에서 파예를 영입하면서 그의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바르셀로나 입단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탔다. 파예는 올시즌 바르셀로나B팀 소속으로 25경기에 출전했다. 이 가운데 4골을 터트리며 기대 이상의 득점력까지 과시하기도 했다.
1군 데뷔는 시간 문제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파예는 이미 올시즌 2차례의 라리가 경기에서 벤치에 앉으며 1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높은 잠재력은 빅클럽들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 첼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유벤투스, 인터밀란이 올여름 파예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새로운 센터백 영입은 올여름 첼시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티아구 실바가 올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탓에 그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아스널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아스널은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에 파예를 더해 안정적인 로테이션을 구축하길 원하고 있다.
이 가운데 유벤투스까지 파예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유벤투스는 올여름 이탈이 유력한 글레이송 브레메르(27)의 대체자로 파예를 낙점했다.
파예를 향한 유벤투스의 관심은 진지하다. ‘피챠헤스’는 “유벤투스는 파예의 기술, 신체적 능력은 물론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역량에 큰 감명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인스타그램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6일(한국시간) “미카일 파예(19)는 오는 2027년까지 바르셀로나와 계약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빅클럽의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파예는 현재 세계 최고의 수비수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센터백과 레프트백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186cm의 뛰어난 체격과 강력한 킥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일찌감치 빅클럽 입성까지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여름 NK 쿠스토시야 자그레브에서 파예를 영입하면서 그의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바르셀로나 입단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탔다. 파예는 올시즌 바르셀로나B팀 소속으로 25경기에 출전했다. 이 가운데 4골을 터트리며 기대 이상의 득점력까지 과시하기도 했다.
1군 데뷔는 시간 문제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파예는 이미 올시즌 2차례의 라리가 경기에서 벤치에 앉으며 1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높은 잠재력은 빅클럽들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 첼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유벤투스, 인터밀란이 올여름 파예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새로운 센터백 영입은 올여름 첼시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티아구 실바가 올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탓에 그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아스널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아스널은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에 파예를 더해 안정적인 로테이션을 구축하길 원하고 있다.
이 가운데 유벤투스까지 파예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유벤투스는 올여름 이탈이 유력한 글레이송 브레메르(27)의 대체자로 파예를 낙점했다.
파예를 향한 유벤투스의 관심은 진지하다. ‘피챠헤스’는 “유벤투스는 파예의 기술, 신체적 능력은 물론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역량에 큰 감명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