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트리발풋볼은 6일(한국 시간) 프리미어리그의 거물 아스널이 핵심 선수를 찾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에 접근했다라고 보도했다. 키미히는 바이에른 뮌헨이 자랑하는 전 세계 탑 미드필더다. 매체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아스널에 모든 거래는 여름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뮌헨 떠날 준비 완료했다... 아스널, ‘중원 사령관’ 키미히에게 첫 접근

스포탈코리아
2024-04-06 오후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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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트리발풋볼은 6일(한국 시간) 프리미어리그의 거물 아스널이 핵심 선수를 찾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에 접근했다라고 보도했다.
  • 키미히는 바이에른 뮌헨이 자랑하는 전 세계 탑 미드필더다.
  • 매체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아스널에 모든 거래는 여름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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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아스널이 요주아 키미히에게 접근했다.

영국 매체 ‘트리발풋볼’은 6일(한국 시간) “프리미어리그의 거물 아스널이 핵심 선수를 찾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에 접근했다”라고 보도했다.

키미히는 바이에른 뮌헨이 자랑하는 전 세계 탑 미드필더다. 2015년 같은 분데스리가 팀인 슈투트가르트에서 이적한 그는 뮌헨에서 첫 시즌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에 녹아들었다.

라이트백도 가능한 그는 팀 사정이 좋지 못했던 시즌 라이트백으로도 활약하며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이뤄냈다. 2019/20 시즌부터는 본 포지션인 수비형 미드필더로 돌아와 여지없이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다.





키미히는 바이에른 뮌헨이 이뤄낸 업적에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9시즌 동안 378경기에 출전해서 41골 102도움을 달성함으로 뮌헨이 트레블을 포함한 8번의 리그 우승과 1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노이어가 은퇴를 한다면 차기 주장감으로 평가받고 있을 정도로 팀에서의 입지가 상당히 견고하다.

키미히는 다음 시즌이 끝나면 현재 계약이 만료되는 것을 앞두고 치열한 이적 추측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는 2025년까지 계약되어 있으며, 다수의 잉글랜드 클럽과 바르셀로나가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제 아스널이 키미히에게 첫 접근을 시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아스널에 모든 거래는 여름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현재 키미히가 재계약을 할 의향이 있는지, 아니면 진지하게 이적을 고려하고 있는 것인지 계속해서 확인하고 있다.

만약 그가 떠나고 싶어 한다면, 뮌헨은 2025년까지 계약된 그를 자유계약선수로 내보내는 대신 그를 이적 시장 매물로 내놓을 것이다.





한편 이적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이적설에 대해 키미히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독일 신문 ‘디 벨’과의 인터뷰에서 “내게는 상황이 매우 명확하다. 아직 계약 기간이 1년 이상 남았기 때문에 여유가 있다. 현재로서는 여름부터 누가 새로운 감독이 될지 아직 불분명하다. 물론 누가 될지 아는 것은 매우 흥미롭고 중요한 일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지금은 분데스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서 가능한 한 긍정적인 시즌을 보내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그다음은 유로 대회다. 이것이 중요한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클러치포인트,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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