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31)의 후계자 물색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영국 매체 팀토크는 8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살라의 후계자 후보를 르로이 사네(28, 바이에른 뮌헨)와 에스테바오 윌리안(16, 팔메이라스)으로 압축했다라고 보도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살라가 올여름 팀을 떠날 경우 그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로 사네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31)의 후계자 물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8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살라의 후계자 후보를 르로이 사네(28, 바이에른 뮌헨)와 에스테바오 윌리안(16, 팔메이라스)으로 압축했다”라고 보도했다.
살라는 리버풀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7년 입단 이후 통산 340경기 209골 89도움을 몰아치며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리버풀 영광의 순간에는 살라가 있었다. 살라는 리버풀에서만 챔피언스리그 우승, 프리미어리그 우승, FA컵 우승과 같은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살라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35경기 23골 13도움을 올렸다. 앞서 치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기도 했다.
위상과 기량에 비해 리버풀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살라는 오는 2025년 리버풀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올여름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지난해 여름 살라의 이적료로 1억 5천만 파운드(약 2,453억 원)를 제안했던 알 이티하드는 올여름 그의 영입에 재도전할 준비를 마쳤다.


리버풀도 살라 없는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살라가 올여름 팀을 떠날 경우 그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로 사네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사네는 뮌헨의 핵심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시즌에도 팀의 침체 속에서도 모든 대회를 통틀어 37경기 9골 12도움의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리버풀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팀토크’는 “사네는 오는 2025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다음 시즌 뮌헨의 감독 교체가 그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열어놨다.
윌리안도 살라의 후계자 후보로 거론된다. 윌리안은 좌우 측면은 물론 최전방까지 가능한 멀티 자원으로 빠른 스피드와 높은 득점력 덕분에 제2의 메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영입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점쳐진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 첼시의 타깃으로도 거론되는 윌리안은 살라의 장기적인 대체자라고 할 수 있다. 그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오는 2025년 여름까지 기다려야 한다”라고 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인스타그램
영국 매체 ‘팀토크’는 8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살라의 후계자 후보를 르로이 사네(28, 바이에른 뮌헨)와 에스테바오 윌리안(16, 팔메이라스)으로 압축했다”라고 보도했다.
살라는 리버풀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7년 입단 이후 통산 340경기 209골 89도움을 몰아치며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리버풀 영광의 순간에는 살라가 있었다. 살라는 리버풀에서만 챔피언스리그 우승, 프리미어리그 우승, FA컵 우승과 같은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살라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35경기 23골 13도움을 올렸다. 앞서 치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기도 했다.
위상과 기량에 비해 리버풀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살라는 오는 2025년 리버풀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올여름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지난해 여름 살라의 이적료로 1억 5천만 파운드(약 2,453억 원)를 제안했던 알 이티하드는 올여름 그의 영입에 재도전할 준비를 마쳤다.


리버풀도 살라 없는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살라가 올여름 팀을 떠날 경우 그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로 사네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사네는 뮌헨의 핵심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시즌에도 팀의 침체 속에서도 모든 대회를 통틀어 37경기 9골 12도움의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리버풀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팀토크’는 “사네는 오는 2025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다음 시즌 뮌헨의 감독 교체가 그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열어놨다.
윌리안도 살라의 후계자 후보로 거론된다. 윌리안은 좌우 측면은 물론 최전방까지 가능한 멀티 자원으로 빠른 스피드와 높은 득점력 덕분에 제2의 메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영입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점쳐진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 첼시의 타깃으로도 거론되는 윌리안은 살라의 장기적인 대체자라고 할 수 있다. 그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오는 2025년 여름까지 기다려야 한다”라고 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