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호의 찬스를 놓친 크리스 우드가 팬들의 비난 받았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8일(이하 한국 시간) 크리스 우드는 노팅엄 포레스트의 잔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가졌지만,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악의 실수를 만들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8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2라운드에서 노팅엄을 만나 3-1 승리를 거뒀다.

“내가 본 최악의 미스!” 노팅엄 ST, 토트넘 상대로 절호의 찬스→골대 ‘쾅’…팀은 강등권 탈출 실패

스포탈코리아
2024-04-08 오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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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절호의 찬스를 놓친 크리스 우드가 팬들의 비난 받았다.
  •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8일(이하 한국 시간) 크리스 우드는 노팅엄 포레스트의 잔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가졌지만,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악의 실수를 만들었다라고 보도했다.
  • 토트넘은 8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2라운드에서 노팅엄을 만나 3-1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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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절호의 찬스를 놓친 크리스 우드가 팬들의 비난 받았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8일(이하 한국 시간) 크리스 우드는 노팅엄 포레스트의 잔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가졌지만,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악의 실수를 만들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8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2라운드에서 노팅엄을 만나 3-1 승리를 거뒀다.

선제골을 넣은 팀은 토트넘이었다. 전반 15분 티모 베르너가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낮은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노팅엄 수비수 무릴로가 막으려고 발을 뻗었지만 오히려 노팅엄 골문으로 들어갔다.



노팅엄도 당하고만 있지 않았다. 전반 27분 우드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안토니 엘랑가의 패스를 받아 득점을 기록했다.

노팅엄의 역전의 기회를 잡았으나 살리지 못했다. 전반 34분 라이언 예이츠의 슈팅을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선방했다. 세컨드볼을 우드가 잡아 슈팅을 날렸다. 비카리오가 몸을 날렸지만 골대와 거리가 워낙 가까웠기에 득점으로 연결될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우드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1-1로 전반전이 끝났다.



토트넘이 다시 앞서갔다. 후반 7분 미키 판 더 펜이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고 그대로 노팅엄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13분 제임스 매디슨이 왼쪽 측면 돌파 후 크로스를 올렸고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이를 헤더로 연결했다. 뒤에서 대기하던 페드로 포로가 다이렉트 슈팅으로 쐐기골을 넣었다. 토트넘의 3-1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토트넘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PL 4위에 올랐다. 잔여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다면 자력으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이 주어진다. 반면 노팅엄은 강등권과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현재 득실차로 17위에 머물러 있긴 하지만 강등 순위인 18위와 승점이 같은 상황이다.

만약 우드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역전골을 넣었다면 경기 양상이 어떻게 바뀌었을지 모른다. 경기 후 절호의 찬스를 놓친 우드에게 팬들이 비난을 쏟아냈다. 매체에 따르면 팬들은 “이 실수에 대해 우드에게 공을 돌린다. 정말 쓰레기다”, “프로 선수가 어떻게 이걸 놓치나?”, “내가 본 최악의 실수”라며 분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일리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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