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466경기를 뛰었던 대니 머피가 토트넘 홋스퍼의 브레넌 존슨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2021/22시즌 챔피언십에서 46경기 16골 9도움으로 노팅엄의 EPL 승격을 이끌었다. 존슨과 손흥민은 이번 시즌 여러 차례 득점을 합작했다.

웨일스 신성 FW 극찬한 'EPL 466경기' MF..."팬들 마음 사로잡은 후 더 자신감 있게 플레이하고 있어"

스포탈코리아
2024-04-11 오후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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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466경기를 뛰었던 대니 머피가 토트넘 홋스퍼의 브레넌 존슨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그는 2021/22시즌 챔피언십에서 46경기 16골 9도움으로 노팅엄의 EPL 승격을 이끌었다.
  • 존슨과 손흥민은 이번 시즌 여러 차례 득점을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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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466경기를 뛰었던 대니 머피가 토트넘 홋스퍼의 브레넌 존슨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토트넘 팬 커뮤니티 사이트 ‘스퍼스웹’은 11일(한국시간) “머피는 존슨이 토트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후 훨씬 더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라고 전했다.

존슨은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가능성을 보였던 선수다. 그는 2021/22시즌 챔피언십에서 46경기 16골 9도움으로 노팅엄의 EPL 승격을 이끌었다. EPL에 데뷔했던 2022/23시즌에는 38경기 8골 3도움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존슨은 지난해 여름 여러 EPL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첼시, 토트넘, 브렌트포드 등이 존슨을 데려가기 위해 경쟁을 벌였다. 승자는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4위에 해당하는 4,750만 파운드(한화 약 812억 원)를 들여 존슨을 영입했다.







주장 손흥민과의 호흡도 좋다. 존슨과 손흥민은 이번 시즌 여러 차례 득점을 합작했다. 지난해 10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존슨은 손흥민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24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선 손흥민이 존슨의 결승골을 도왔다. 지난 3월 아스톤 빌라전에서도 존슨이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했다.

머피는 토트넘에서 존슨의 활약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영국 ‘BBC’의 ‘매치 오브 더 데이 2’에 출연해 “존슨은 지금 매우 편안해 보인다. 그는 더 많이 선발될수록 자신감을 얻고 있고 팬들도 그를 좋아하고 있다. 그는 득점도 있으며 전반적인 경기력이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머피는 “존슨은 단지 뛰는 선수가 아니다. 그는 빠르기만 할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것을 가지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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