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매디슨에 밀려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지오바니 로 셀소가 이번 여름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스타 로 셀소는 출전 시간 부족에 화가 났으며 여름 이적시장 때 이적을 시도할 것이라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기대와 달리 그는 이후 잦은 부상으로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줄어든 출전 시간에 분노' 매디슨 백업, 이번 여름 스페인 복귀 추진...유력 행선지는 '이 구단'

스포탈코리아
2024-04-14 오전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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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제임스 매디슨에 밀려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지오바니 로 셀소가 이번 여름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 영국 매체 팀토크는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스타 로 셀소는 출전 시간 부족에 화가 났으며 여름 이적시장 때 이적을 시도할 것이라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 기대와 달리 그는 이후 잦은 부상으로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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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제임스 매디슨에 밀려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지오바니 로 셀소가 이번 여름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스타 로 셀소는 출전 시간 부족에 화가 났으며 여름 이적시장 때 이적을 시도할 것이라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로 셀소는 2019년 여름 레알 베티스에서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했다. 토트넘은 임대료 1,600만 유로(한화 약 235억 원)를 지불하고 로 셀소를 데려왔다. 로 셀소는 2019/20시즌 공식전 37경기 2골 3도움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토트넘은 3,200만 유로(한화 약 471억 원)를 투자해 로 셀소를 완전 영입했다. 기대와 달리 그는 이후 잦은 부상으로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벤치로 밀려난 로 셀소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비야레알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로 셀소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구상에 포함돼 잔류했다. 시즌 초반 햄스트링 부상으로 1달 동안 결장했던 그는 매디슨이 발목 부상을 당하자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로 셀소는 매디슨의 공백을 최소화했다. 그는 아스톤 빌라,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리그 2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본머스와의 리그 20라운드에선 멀티 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로 셀소는 준수했지만 매디슨이 복귀하자 곧바로 벤치로 밀려났다. 그는 2월 중순부터 줄곧 교체로만 나왔다.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건 단 한 번도 없었다. 직전 경기였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도 9분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로 셀소는 이번 시즌

로 셀소와 토트넘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만료된다. ‘팀토크’에 의하면 로 셀소는 현재 교체 자원으로 전락한 자신의 상황에 화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로 셀소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는 구단은 레알 베티스다. 로 셀소는 2018/19시즌 베티스에서 공식전 46경기 16골 6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로 셀소가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친정팀 베티스로 복귀할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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