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아스널 팬으로 유명한 영국 언론인 피어스 모건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아스널에서 한 시즌 25골을 넣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 축구 매체 골닷컴은 15일(이하 한국 시간) 피어스 모건이 호날두가 아스널을 위해 한 시즌 25골 이상 득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 아스널은 15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3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를 만나 0-2로 졌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아스널 팬으로 유명한 영국 언론인 피어스 모건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아스널에서 한 시즌 25골을 넣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축구 매체 ‘골닷컴’은 15일(이하 한국 시간) “피어스 모건이 호날두가 아스널을 위해 한 시즌 25골 이상 득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15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3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를 만나 0-2로 졌다.
아스널이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득점을 노렸다. 그러나 골 결정력이 부족했다. 전반 8분 부카요 사카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지만 아스널 선수들에게 연결되지 않고 뒤로 흘렀다. 전반 10분 하베르츠가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아스널은 마무리가 계속되지 않았다. 전반 18분엔 가브리엘 제수스가 사카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했으나 옆 그물을 때렸다. 전반 38분 하베르츠의 크로스를 사카가 머리로 마무리했지만 골대를 넘어갔다. 전반 40분엔 트로사르가 문전 앞에서 슈팅 찬스를 잡았지만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0-0으로 전반전이 끝났다.
후반전도 마찬가지였다. 아스널이 공격했지만 성과가 없었다. 오히려 아스톤 빌라가 반격하기 시작했다. 후반 39분 레온 베일리가 아스널 수비진이 처리하지 못한 공을 가볍게 밀어 넣으며 득점을 기록했다.
아스톤 빌라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42분 올리 왓킨슨이 유리 틸레만스의 전진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잡았고, 감각적인 칩슛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아스널의 0-2 패배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 후 아스널 팬으로 유명한 피어스 모건이 자신의 SNS에 “호날두가 우리 팀에서 이런 서비스를 받는다면 한 시즌에 25골 이상 넣을 수 있을 것 같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스트라이커를 우선순위에 두지 않는 것이 그의 가장 큰 약점이다”라고 주장했다.
물론 논리적인 이야기는 아니다. 호날두는 현재 39세다. 전성기가 이미 지났고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뛰고 있다. 한창 좋을 때 호날두였다면 25골은 가볍게 기록했을지 몰라도 현시점에선 쉽지 않다.
모건은 호날두의 팬으로 유명하다. 호날두가 지난 카타르 월드컵 직전에 “텐 하흐 감독은 나를 존중하지 않는다. 알렉스 퍼거슨 경 이후 맨유는 발전이 없다”라고 했던 인터뷰도 모건이 진행했다.

지난 시즌 아스널이 PL 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을 당시에도 모건은 “호날두 영입했으면 PL 우승을 달성했을 것”이라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지난 10월엔 자신의 SNS에 호날두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같이 찍힌 사진 한 장을 올리면서 “이들 중 한 명은 클럽에서 ‘문제’로 여겨졌고, 팀에서 쫓겨났다. 진짜 문제가 누구였는지 고통스러울 정도로 명백하다. 호날두는 아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골닷컴, 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 매체 ‘골닷컴’은 15일(이하 한국 시간) “피어스 모건이 호날두가 아스널을 위해 한 시즌 25골 이상 득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15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3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를 만나 0-2로 졌다.
아스널이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득점을 노렸다. 그러나 골 결정력이 부족했다. 전반 8분 부카요 사카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지만 아스널 선수들에게 연결되지 않고 뒤로 흘렀다. 전반 10분 하베르츠가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아스널은 마무리가 계속되지 않았다. 전반 18분엔 가브리엘 제수스가 사카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했으나 옆 그물을 때렸다. 전반 38분 하베르츠의 크로스를 사카가 머리로 마무리했지만 골대를 넘어갔다. 전반 40분엔 트로사르가 문전 앞에서 슈팅 찬스를 잡았지만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0-0으로 전반전이 끝났다.
후반전도 마찬가지였다. 아스널이 공격했지만 성과가 없었다. 오히려 아스톤 빌라가 반격하기 시작했다. 후반 39분 레온 베일리가 아스널 수비진이 처리하지 못한 공을 가볍게 밀어 넣으며 득점을 기록했다.
아스톤 빌라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42분 올리 왓킨슨이 유리 틸레만스의 전진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잡았고, 감각적인 칩슛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아스널의 0-2 패배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 후 아스널 팬으로 유명한 피어스 모건이 자신의 SNS에 “호날두가 우리 팀에서 이런 서비스를 받는다면 한 시즌에 25골 이상 넣을 수 있을 것 같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스트라이커를 우선순위에 두지 않는 것이 그의 가장 큰 약점이다”라고 주장했다.
물론 논리적인 이야기는 아니다. 호날두는 현재 39세다. 전성기가 이미 지났고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뛰고 있다. 한창 좋을 때 호날두였다면 25골은 가볍게 기록했을지 몰라도 현시점에선 쉽지 않다.
모건은 호날두의 팬으로 유명하다. 호날두가 지난 카타르 월드컵 직전에 “텐 하흐 감독은 나를 존중하지 않는다. 알렉스 퍼거슨 경 이후 맨유는 발전이 없다”라고 했던 인터뷰도 모건이 진행했다.

지난 시즌 아스널이 PL 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을 당시에도 모건은 “호날두 영입했으면 PL 우승을 달성했을 것”이라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지난 10월엔 자신의 SNS에 호날두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같이 찍힌 사진 한 장을 올리면서 “이들 중 한 명은 클럽에서 ‘문제’로 여겨졌고, 팀에서 쫓겨났다. 진짜 문제가 누구였는지 고통스러울 정도로 명백하다. 호날두는 아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골닷컴,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