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골닷컴은 2일(한국 시간) 벨기에가 프랑스에 패해 유로 2024에서 탈락한 이후 케빈 더 브라위너의 국제무대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하다라고 보도했다. 더 브라위너는 벨기에 국가대표로 총 105경기를 뛰며 28골 49도움을 기록하며 아자르와 함께 황금세대의 중추를 담당했었다. 우선 좋은 휴가를 보낸 다음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겠다라고 답했다.

더 브라위너, 이제 벨기에 대표팀 은퇴하나... “말하기에는 너무 일러,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겠다”

스포탈코리아
2024-07-02 오전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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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골닷컴은 2일(한국 시간) 벨기에가 프랑스에 패해 유로 2024에서 탈락한 이후 케빈 더 브라위너의 국제무대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하다라고 보도했다.
  • 더 브라위너는 벨기에 국가대표로 총 105경기를 뛰며 28골 49도움을 기록하며 아자르와 함께 황금세대의 중추를 담당했었다.
  • 우선 좋은 휴가를 보낸 다음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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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케빈 더 브라위너가 대표팀 은퇴를 선언할까?

영국 매체 ‘골닷컴’은 2일(한국 시간) “벨기에가 프랑스에 패해 유로 2024에서 탈락한 이후 케빈 더 브라위너의 국제무대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하다”라고 보도했다.

벨기에는 2일(한국 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의 뒤셀도르프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16강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하며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이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달고 선발 출전한 더 브라위너는 풀타임을 뛰면서 1번의 기회 창출, 50%의 드리블 성공률, 10번의 공격 지역 패스, 43%의 롱패스 성공률, 2번의 걷어내기, 2번의 리커버리를 보여주며 평점 6.6점을 받았다.





더 브라위너는 벨기에가 유로 2024에서 탈락하자 자신의 국가대표에서의 미래에 대해 언급하기를 거부했다. 이번 유로에서도 아쉬운 자책골로 막을 내리며 더 브라위너의 국제 대회 우승의 꿈은 끝이 났다.

더 브라위너는 2010년 19세의 나이에 핀란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데뷔하며 처음으로 벨기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14년 동안 국가대표 레벨에서 벨기에의 위상은 급격히 높아졌지만, 여러 차례 우승 후보와 다크호스로 꼽혔음에도 불구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더 브라위너는 벨기에 국가대표로 총 105경기를 뛰며 28골 49도움을 기록하며 아자르와 함께 황금세대의 중추를 담당했었다. 이제 벨기에에서 자신의 영혼의 파트너였던 아자르도 은퇴했으며 황금세대들이 녹슬자 벨기에는 예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더 브라위너는 프랑스에 패한 후 ‘VTM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먼저 이 일을 처리해야 한다. 우선 좋은 휴가를 보낸 다음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겠다"라고 답했다.



선수 본인이 확인했듯이, 그는 이제 긴 시즌을 마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이달 말 맨체스터 시티가 프리시즌을 위해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기 때문에 맨시티와 함께 피치로 돌아올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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