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온 고레츠카(29)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다. 다만 지난 시즌 뮌헨은 11년 연속 이어오던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에 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자국 컵대회 등에서 줄줄이 탈락하며 쓴 맛을 봤다. 고레츠카는 경기장에서 활약 여부는 둘째 치고 잦은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이탈하는 빈도가 상당히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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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2024-07-25 오전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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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온 고레츠카(29)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다.
  • 다만 지난 시즌 뮌헨은 11년 연속 이어오던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에 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자국 컵대회 등에서 줄줄이 탈락하며 쓴 맛을 봤다.
  • 고레츠카는 경기장에서 활약 여부는 둘째 치고 잦은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이탈하는 빈도가 상당히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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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레온 고레츠카(29)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뮌헨)의 훈련 도중 찍힌 고레츠카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의 머리숱은 4년 전에 비해 눈에 띄게 사라졌다.

이에 매체는 "고레츠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나? 그의 몸매 변화에 팬들은 충격을 받았다. 뮌헨 팬 중 일부는 해리 케인이 탈모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독일 국적의 미드필더 고레츠카는 2012년 고국 독일의 VFL 보훔을 통해 데뷔했다. 그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2013년부터 샬케 04로 이적하면서부터이다.

고레츠카는 특유의 탄탄한 피지컬에 안정적인 패싱력, 남다른 경합 능력 등을 자랑하며 유럽 다수의 구단에 관심을 한 몸에 샀다.


이 중 가장 적극적인 구애를 보낸 구단은 다름 아닌 현 소속팀 뮌헨이다. 이에 고레츠카는 2018년 뮌헨의 유니폼을 입었고 별다른 적응 기간 없이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이후 고레츠카는 뮌헨에서 6시즌 간 221경기를 소화하며 간판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뮌헨은 고레츠카가 활동한 시기 무려 13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독일 명가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다만 지난 시즌 뮌헨은 11년 연속 이어오던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에 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자국 컵대회 등에서 줄줄이 탈락하며 쓴 맛을 봤다.


여기엔 고레츠카의 부진이 한몫했다. 고레츠카는 경기장에서 활약 여부는 둘째 치고 잦은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이탈하는 빈도가 상당히 높았다.



결국 뮌헨은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하기 위한 선택으로 주앙 팔리냐를 영입했고 고레츠카를 매각 대상으로 분류했다. 지난주 독일 일간지 '빌트'는 "뮌헨의 벵상 콤파니 신임 감독은 지난 월요일 팀과 함께 시즌 준비를 시작했다. 그는 강경한 태도로 선수단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근본적인 개편을 추진 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정리 대상 6인에 고레츠카의 이름을 포함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POSTUN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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