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이 에메르송 대체자로 원했던 그는 결국 독일 도르트문트가 품었다.
-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1일(한국시간) 얀 쿠토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계약을 동의했다라고 밝혔고 이적이 유력해졌을 때 사용하는 특유의 히 위 고!
- 영국 매체 더 선은 토트넘은 맨시티에서 사실상 입지가 없는 쿠토를 최근 팀을 떠날 수 있는 에메르송 로얄(25)의 대체자로 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토트넘이 ‘에메르송 대체자’로 원했던 그는 결국 독일 도르트문트가 품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1일(한국시간) ‘얀 쿠토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계약을 동의했다’라고 밝혔고 이적이 유력해졌을 때 사용하는 특유의 ‘히 위 고!(Here we go)’를 덧붙였다.
쿠토는 2002년생 브라질 국적의 오른쪽 풀백이다. 연령별 브라질 대표팀을 거치는 등 확실히 재능이 있다. 지난 2020년 3월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했지만, 쟁쟁한 경쟁자가 많아 같은 해 9월 스페인 지로나 FC로 임대를 떠났다.
지로나에서 후반기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이후 2021년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SC브리카로 임대 갔다. 42경기 출전하며 1득점 4도움으로 만족스러운 시즌을 보냈다.
맨시티가 다시 불렀다. 카일 워커의 교체 자원이 필요했다. 그러나 또 지로나로 한 시즌 임대를 떠났다. 첫 번째 임대는 거의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두 번째 임대는 아르나우 마르티네스라는 경쟁자가 있어 출전을 분배해 25경기 출전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임대를 열심히 보낸 그는 여러 구단의 눈에 띄었다. 스페인에선 레알 마드리드가 구단 배테랑 수비수 다니 카르바할의 대체자로 원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반대로 잉글랜드는 토트넘이 러브콜을 보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토트넘은 맨시티에서 사실상 입지가 없는 쿠토를 최근 팀을 떠날 수 있는 에메르송 로얄(25)의 대체자로 정했다’라고 보도했다.
그의 선택을 독일이었다. 이어 로마노는 ‘지난 주 쿠토는 도르트문트의 입찰에 찬성했다. 약 2,500만 유로(약 375억 원)의 가치가 있을 것이다’라고 이적료를 추측했고
마지막으로 ‘그는 지로나에서 멋진 시즌을 보낸 후 합류할 준비가 됐다. 이번 주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게티이미지코리아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1일(한국시간) ‘얀 쿠토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계약을 동의했다’라고 밝혔고 이적이 유력해졌을 때 사용하는 특유의 ‘히 위 고!(Here we go)’를 덧붙였다.
쿠토는 2002년생 브라질 국적의 오른쪽 풀백이다. 연령별 브라질 대표팀을 거치는 등 확실히 재능이 있다. 지난 2020년 3월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했지만, 쟁쟁한 경쟁자가 많아 같은 해 9월 스페인 지로나 FC로 임대를 떠났다.
지로나에서 후반기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이후 2021년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SC브리카로 임대 갔다. 42경기 출전하며 1득점 4도움으로 만족스러운 시즌을 보냈다.
맨시티가 다시 불렀다. 카일 워커의 교체 자원이 필요했다. 그러나 또 지로나로 한 시즌 임대를 떠났다. 첫 번째 임대는 거의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두 번째 임대는 아르나우 마르티네스라는 경쟁자가 있어 출전을 분배해 25경기 출전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임대를 열심히 보낸 그는 여러 구단의 눈에 띄었다. 스페인에선 레알 마드리드가 구단 배테랑 수비수 다니 카르바할의 대체자로 원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반대로 잉글랜드는 토트넘이 러브콜을 보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토트넘은 맨시티에서 사실상 입지가 없는 쿠토를 최근 팀을 떠날 수 있는 에메르송 로얄(25)의 대체자로 정했다’라고 보도했다.
그의 선택을 독일이었다. 이어 로마노는 ‘지난 주 쿠토는 도르트문트의 입찰에 찬성했다. 약 2,500만 유로(약 375억 원)의 가치가 있을 것이다’라고 이적료를 추측했고
마지막으로 ‘그는 지로나에서 멋진 시즌을 보낸 후 합류할 준비가 됐다. 이번 주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