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시즌 기간부터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일(한국시간) 맨유는 요로가 발 부상으로 인해 3개월 정도 이탈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 주전 스트라이커 호일룬도 부상을 당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시즌 기간부터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일(한국시간) “맨유는 요로가 발 부상으로 인해 3개월 정도 이탈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라스무스 호일룬은 햄스트링 문제로 6주 동안 이탈한다”라고 전했다.
요로는 지난 시즌 릴osc에서 공식전 44경기 3골을 기록했다. 10대 후반의 나이에 릴의 주전으로 자리 잡은 요로는 이번 여름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쟁 끝에 5,000만 유로(한화 약 737억 원)를 투자해 요로를 품었다.
요로는 레인저스와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부상으로 쓰러졌다. 그는 지난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소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전반 35분 부상을 당해 교체 아웃됐다.
이후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중족골 골절상을 당한 요로는 3개월을 뛸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번 달 17일 풀럼과 2024/25시즌 개막전을 치르는 맨유에게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었다.
요로가 끝이 아니다. 주전 스트라이커 호일룬도 부상을 당했다. 지난해 여름 7,500만 유로(한화 약 1,106억 원)에 맨유 유니폼을 입은 호일룬은 지난 시즌 43경기 16골 2도움을 올렸다. 부상이 잦긴 했지만 아직 나이가 어리기에 지켜봐야 하는 자원이다.
호일룬 역시 요로처럼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다쳤다.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낀 호일룬은 전반 16분 교체됐다. 6주 진단을 받은 호일룬은 다음 달이 돼야 돌아올 수 있다.
맨유의 악몽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의하면 레알 베티스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마커스 래시포드와 안토니가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맨유는 4명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사진= ESPN UK/맨유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일(한국시간) “맨유는 요로가 발 부상으로 인해 3개월 정도 이탈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라스무스 호일룬은 햄스트링 문제로 6주 동안 이탈한다”라고 전했다.
요로는 지난 시즌 릴osc에서 공식전 44경기 3골을 기록했다. 10대 후반의 나이에 릴의 주전으로 자리 잡은 요로는 이번 여름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쟁 끝에 5,000만 유로(한화 약 737억 원)를 투자해 요로를 품었다.
요로는 레인저스와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부상으로 쓰러졌다. 그는 지난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소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전반 35분 부상을 당해 교체 아웃됐다.
이후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중족골 골절상을 당한 요로는 3개월을 뛸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번 달 17일 풀럼과 2024/25시즌 개막전을 치르는 맨유에게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었다.
요로가 끝이 아니다. 주전 스트라이커 호일룬도 부상을 당했다. 지난해 여름 7,500만 유로(한화 약 1,106억 원)에 맨유 유니폼을 입은 호일룬은 지난 시즌 43경기 16골 2도움을 올렸다. 부상이 잦긴 했지만 아직 나이가 어리기에 지켜봐야 하는 자원이다.
호일룬 역시 요로처럼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다쳤다.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낀 호일룬은 전반 16분 교체됐다. 6주 진단을 받은 호일룬은 다음 달이 돼야 돌아올 수 있다.
맨유의 악몽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의하면 레알 베티스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마커스 래시포드와 안토니가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맨유는 4명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사진= ESPN UK/맨유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