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초대형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7일(한국시간) 맨시티와 홀란은 현재 새로운 계약을 협상 중이다. 홀란이 전 세계 최고 수준인 PL에서 다양한 기록을 만들어내며 꾸준한 득점 페이스를 유지하자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의 관심 역시 계속되고 있다.

대박 '주급이 15억? 괴물이네'...홀란, 최다 연봉 타이틀 품나→'레알, 바르사도 예의주시'

스포탈코리아
2024-09-08 오후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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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엘링 홀란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초대형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7일(한국시간) 맨시티와 홀란은 현재 새로운 계약을 협상 중이다.
  • 홀란이 전 세계 최고 수준인 PL에서 다양한 기록을 만들어내며 꾸준한 득점 페이스를 유지하자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의 관심 역시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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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엘링 홀란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초대형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7일(한국시간) "맨시티와 홀란은 현재 새로운 계약을 협상 중이다. 연장 계약 체결까지는 그리 멀지 않았다. 맨시티 내부 보드진들은 여러 차례 회의했다. 모든 정황을 고려했을 때 홀란이 구단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어 "맨시티는 홀란에 최대한의 신뢰를 보내고 있다. 이적과 관련한 여러 루머가 있었지만, 홀란은 맨시티에서 겪은 몇 차례의 좌절만 제외하면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낸 적이 없는 선수이다. 맨시티는 홀란에 대한 강한 확신이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그의 전술에서 홀란을 매우 중요한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지 매체들의 전망에 따르면 홀란이 재계약에 서명할 경우 주급 85만 파운드(약 15억 원)까지 치솟을 수 있을 예정이다. 이는 구단 최다 연봉자인 케빈 더브라위너의 40만 파운드(약 7억 원)를 훌쩍 뛰어넘는 액수이다.

만일 매체의 보도대로 85만 파운드를 받을 경우 프리미어리그(PL) 역사상 최다 연봉의 주인공 역시 홀란이 된다. 홀란은 2022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그는 입단 첫 시즌 리그 36골을 기록하며 PL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썼다. 지난해엔 데뷔 시즌에 비해 다소 저조한 활약을 펼쳤음에도 27골을 기록하며 2연속 득점왕 트로피를 품었다.

올 시즌의 페이스는 더욱 눈부시다. 홀란은 개막 이후 리그 3경기에서 7골을 기록하는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특히 최근 2경기인 입스위치, 웨스트햄전에선 나란히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제 몫을 톡톡히 다했다.


홀란이 전 세계 최고 수준인 PL에서 다양한 기록을 만들어내며 꾸준한 득점 페이스를 유지하자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의 관심 역시 계속되고 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같은 날 "맨시티의 홀란이 새로운 계약에 서명할 경우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될 수 있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가 그를 예의주시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만일 홀란이 레알로 합류하게 될 경우 음바페가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대신 측면을 맡고 그가 중앙 공격수를 맡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시 후안 라포르타 회장의 재임을 위한 비장의 카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엘링 홀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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