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과 레알 마드리드가 브라질의 새로운 유망주 수비수를 노리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일(한국시간) 아스널과 레알 마드리드는 파우메이라스의 센터백 비토르 해여서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여러 유럽 명문 구단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헤이스는 브라질 파우메이라스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다.

'바이아웃 1460억' 브라질 초신성 DF 등장! 아스널-레알 마드리드가 노린다...영입 가능성 문의

스포탈코리아
2024-10-02 오후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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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아스널과 레알 마드리드가 브라질의 새로운 유망주 수비수를 노리고 있다.
  •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일(한국시간) 아스널과 레알 마드리드는 파우메이라스의 센터백 비토르 해여서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여러 유럽 명문 구단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 헤이스는 브라질 파우메이라스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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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아스널과 레알 마드리드가 브라질의 새로운 유망주 수비수를 노리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일(한국시간) “아스널과 레알 마드리드는 파우메이라스의 센터백 비토르 해여서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여러 유럽 명문 구단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헤이스는 브라질 파우메이라스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다. 2016년 파우메이라스 유소년 팀에 입단한 그는 이번 시즌부터 1군에서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2024시즌 헤이스는 공식전 15경기 2골을 기록하고 있다.





2006년생인 헤이스는 만 18세에 불과해 향후 더 기량이 성장할 수 있는 자원이다. 헤이스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아스널과 레알 마드리드다.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두 구단 모두 아직 공식 제안을 하지 않았지만 이적 가능성에 대해 구단과 선수 측에 문의했다.

아스널과 레알 마드리드의 상황은 다르다. 아스널은 이미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 등 정상급 수비진을 보유하고 있다. 헤이스가 1군에서 바로 활약하기는 어렵지만 그를 데려오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젊은 중앙 수비수가 필요하다. 안토니오 뤼디거, 다비드 알라바 등 주축 수비수들이 모두 30대에 접어들었다. 20대인 센터백은 에데르 밀리탕이 유일하다. 지난 여름 최우선 영입 대상이었던 레니 요로를 놓친 레알 마드리드는 헤이스에게 눈을 돌렸다.

변수는 바이아웃이다.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헤이스는 이번 여름 파우메이라스와 2028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바이아웃 조항 1억 유로(한화 약 1,459억 원)를 삽입했다. 10대 후반의 수비수에게 지불하기는 부담스러운 액수다.





사진= 팀토크/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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