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황인범이 시즌 초반의 활약상을 인정받았다.
- 페예노르트는 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황인범이 9월 구단 이달의 선수상의 주인공이 됐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 황인범은 네덜란드에서 기량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황인범이 시즌 초반의 활약상을 인정받았다.
페예노르트는 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황인범이 9월 구단 이달의 선수상의 주인공이 됐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미드필더 황인범은 지난 9월 페예노르트 유니폼을 입었다. 페예노르트는 700만 유로(한화 약 103억 원)를 지불하고 황인범을 품었다. 이는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6위에 해당하는 금액이었다.
황인범은 지난 9월 20일 바이엘 레버쿠젠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 경기에서 데뷔했다. 이후 그는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올라섰다. 황인범은 리그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지난 3일 지로나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서 3-2 승리에 기여했다.
황인범은 네덜란드에서 기량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네덜란드 소식을 다루는 ‘ESPN 네덜란드’는 지난 9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6라운드 이주의 팀에 황인범을 포함했다. 페예노르트 중원 사령관으로 등극한 황인범은 단숨에 네덜란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황인범은 SNS를 통해 페예노르트 9월 이달의 선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9월 이달의 선수로 뽑아줘 감사하다. 솔직히 말해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더 발전하기 위한 선물로 받아들이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공식 SNS
페예노르트는 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황인범이 9월 구단 이달의 선수상의 주인공이 됐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미드필더 황인범은 지난 9월 페예노르트 유니폼을 입었다. 페예노르트는 700만 유로(한화 약 103억 원)를 지불하고 황인범을 품었다. 이는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6위에 해당하는 금액이었다.
황인범은 지난 9월 20일 바이엘 레버쿠젠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 경기에서 데뷔했다. 이후 그는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올라섰다. 황인범은 리그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지난 3일 지로나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서 3-2 승리에 기여했다.
황인범은 네덜란드에서 기량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네덜란드 소식을 다루는 ‘ESPN 네덜란드’는 지난 9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6라운드 이주의 팀에 황인범을 포함했다. 페예노르트 중원 사령관으로 등극한 황인범은 단숨에 네덜란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황인범은 SNS를 통해 페예노르트 9월 이달의 선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9월 이달의 선수로 뽑아줘 감사하다. 솔직히 말해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더 발전하기 위한 선물로 받아들이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