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파리 생제르맹의 주장인 마르퀴뇨스가 심판 판정에 대해서 불만을 토로했다.
- 영국 매체 골닷컴은 28일(한국 시간) PSG의 주장 마르퀴뇨스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0-1로 패한 것에 대해 심판 탓을 했다라고 보도했다.
- 프랑스 리그 1의 강호 파리 생제르맹은 이제 남은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면 새로운 형식의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할 위기에 처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파리 생제르맹의 주장인 마르퀴뇨스가 심판 판정에 대해서 불만을 토로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8일(한국 시간) "PSG의 주장 마르퀴뇨스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0-1로 패한 것에 대해 심판 탓을 했다"라고 보도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27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라운드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프랑스 리그 1의 강호 파리 생제르맹은 이제 남은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면 새로운 형식의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할 위기에 처했다.
김민재는 전반 38분 요주아 키미히의 코너킥 상황에서 파리의 골키퍼인 사포노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세컨볼을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 후 뎀벨레가 후반 11분 알폰소 데이비스에 대한 반칙으로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면서 파리의 상황은 최악으로 흘러갔다. 결국 파리는 김민재에 막히며 0-1로 패배했다.
이 패배로 PSG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수 있는 최악의 가능성을 바라보게 되었다. 파리는 현재 5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두며 25위로 밀려나고 말았다. 파리의 다음 경기는 RB 잘츠부르크-맨체스터 시티-슈투트가르트다.
파리의 주장인 마르퀴뇨스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팀의 세 번째 패배를 심판 탓으로 돌렸다. 마르퀴뇨스는 경기 후 '카날 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골의 경우 한 선수가 골키퍼를 막고 있어서 심판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물었다. 그는 공에 관심이 없었고 골키퍼는 이런 상황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공을 빼앗으려고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작년에 우리는 도르트문트에서 심판의 방해를 받았는데 올해도 그런 일이 일어났다. 심판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 않지만 그는 우리를 위해 파울을 주지 않았다. 모든 의심스러운 상황은 바이에른에게 유리했다"라고 덧붙였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시즌 리그앙에서 PSG는 무조건적인 우승을 원하는 팀이다. 파리는 이번 주말 낭트와의 경기에서 무패 행진과 승점 6점 차 선두를 연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영국 매체 '골닷컴'은 28일(한국 시간) "PSG의 주장 마르퀴뇨스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0-1로 패한 것에 대해 심판 탓을 했다"라고 보도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27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라운드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프랑스 리그 1의 강호 파리 생제르맹은 이제 남은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면 새로운 형식의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할 위기에 처했다.
김민재는 전반 38분 요주아 키미히의 코너킥 상황에서 파리의 골키퍼인 사포노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세컨볼을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 후 뎀벨레가 후반 11분 알폰소 데이비스에 대한 반칙으로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면서 파리의 상황은 최악으로 흘러갔다. 결국 파리는 김민재에 막히며 0-1로 패배했다.
이 패배로 PSG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수 있는 최악의 가능성을 바라보게 되었다. 파리는 현재 5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두며 25위로 밀려나고 말았다. 파리의 다음 경기는 RB 잘츠부르크-맨체스터 시티-슈투트가르트다.
파리의 주장인 마르퀴뇨스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팀의 세 번째 패배를 심판 탓으로 돌렸다. 마르퀴뇨스는 경기 후 '카날 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골의 경우 한 선수가 골키퍼를 막고 있어서 심판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물었다. 그는 공에 관심이 없었고 골키퍼는 이런 상황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공을 빼앗으려고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작년에 우리는 도르트문트에서 심판의 방해를 받았는데 올해도 그런 일이 일어났다. 심판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 않지만 그는 우리를 위해 파울을 주지 않았다. 모든 의심스러운 상황은 바이에른에게 유리했다"라고 덧붙였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시즌 리그앙에서 PSG는 무조건적인 우승을 원하는 팀이다. 파리는 이번 주말 낭트와의 경기에서 무패 행진과 승점 6점 차 선두를 연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