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골닷컴은 30일(한국 시간) 한국의 원더키드 양민혁은 토트넘으로 이적하기 전 K리그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바 있다라고 보도했다.
- 양민혁은 주발인 오른발뿐만 아니라 왼발도 잘 쓰는 드리블이 뛰어난 윙어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골 결정력이 뛰어나고 수비 가담까지 열심히 하는 선수다.
- 그 후 계속해서 강원에서 선발로 출전하며 팀을 이끈 양민혁은 이번 시즌 38경기 12골 5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으며, K리그 올해의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양민혁이 K리그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자 영국 언론도 기대를 갖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30일(한국 시간) "한국의 원더키드 양민혁은 토트넘으로 이적하기 전 K리그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바 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양민혁은 K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다. 2006년생으로 아직 20살도 되지 않은 양민혁은 첫 등장부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양민혁은 주발인 오른발뿐만 아니라 왼발도 잘 쓰는 드리블이 뛰어난 윙어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골 결정력이 뛰어나고 수비 가담까지 열심히 하는 선수다.
지난 6월 라이브를 진행한 김병지 대표는 양민혁을 이적시키려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김병지 대표는 “양민혁은 너무 좋은 선수다. 양민혁을 성장시켜서 좋은 구단으로 보냄으로써 대한민국의 좋은 젊은 선수들도 다수의 유럽 구단에 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라고 밝혔다.
김병지 대표는 또한 “양민혁을 진심으로 원하는 팀으로 보내고 싶다. 단순히 아시아 마케팅용으로만 영입하는 것이라면 이적시키지 않을 것이다. 양민혁을 성장시킬 수 있고 발전시킬 수 있는 구단으로 보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로마노가 'HERE WE GO'까지 외치며 이적설을 종결시켰다. 로마노는 "메디컬 테스트의 첫 단계가 이미 예약되었으며, 이후 토트넘과 장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양민혁은 강원으로 재임대가 될 것이며 2025년 1월부터 토트넘에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토트넘도 이와 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토트넘은 "지난 4월 만 18세가 된 양민혁 선수는 2030년까지 계약에 합의했으며, 2025년 1월에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 후 계속해서 강원에서 선발로 출전하며 팀을 이끈 양민혁은 이번 시즌 38경기 12골 5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으며, K리그 올해의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양민혁은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아 국가대표에 선발된 경험도 있지만 아직 데뷔를 하지 못했다.
매체는 "양민혁은 토트넘의 공격진 옵션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32살로 엔제 포스테코글루가 출전 시간을 관리하고 있는 손흥민의 장기적인 대체자로도 볼 수 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경기 후반에 자주 교체되어 왔으며, 양민혁은 토트넘에 도착하면 출전 시간을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랄 것이다"라고 밝혔다.
양민혁은 시즌의 중요한 시점을 앞두고 1월에 토트넘으로 이적한다.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6위로 4위 첼시에 승점 3점 뒤져 있다. 많은 선수들의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토트넘에게 양민혁은 한 줄기 빛이 될 수 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골닷컴
영국 매체 '골닷컴'은 30일(한국 시간) "한국의 원더키드 양민혁은 토트넘으로 이적하기 전 K리그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바 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양민혁은 K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다. 2006년생으로 아직 20살도 되지 않은 양민혁은 첫 등장부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양민혁은 주발인 오른발뿐만 아니라 왼발도 잘 쓰는 드리블이 뛰어난 윙어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골 결정력이 뛰어나고 수비 가담까지 열심히 하는 선수다.
지난 6월 라이브를 진행한 김병지 대표는 양민혁을 이적시키려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김병지 대표는 “양민혁은 너무 좋은 선수다. 양민혁을 성장시켜서 좋은 구단으로 보냄으로써 대한민국의 좋은 젊은 선수들도 다수의 유럽 구단에 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라고 밝혔다.
김병지 대표는 또한 “양민혁을 진심으로 원하는 팀으로 보내고 싶다. 단순히 아시아 마케팅용으로만 영입하는 것이라면 이적시키지 않을 것이다. 양민혁을 성장시킬 수 있고 발전시킬 수 있는 구단으로 보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로마노가 'HERE WE GO'까지 외치며 이적설을 종결시켰다. 로마노는 "메디컬 테스트의 첫 단계가 이미 예약되었으며, 이후 토트넘과 장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양민혁은 강원으로 재임대가 될 것이며 2025년 1월부터 토트넘에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토트넘도 이와 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토트넘은 "지난 4월 만 18세가 된 양민혁 선수는 2030년까지 계약에 합의했으며, 2025년 1월에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 후 계속해서 강원에서 선발로 출전하며 팀을 이끈 양민혁은 이번 시즌 38경기 12골 5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으며, K리그 올해의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양민혁은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아 국가대표에 선발된 경험도 있지만 아직 데뷔를 하지 못했다.
매체는 "양민혁은 토트넘의 공격진 옵션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32살로 엔제 포스테코글루가 출전 시간을 관리하고 있는 손흥민의 장기적인 대체자로도 볼 수 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경기 후반에 자주 교체되어 왔으며, 양민혁은 토트넘에 도착하면 출전 시간을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랄 것이다"라고 밝혔다.
양민혁은 시즌의 중요한 시점을 앞두고 1월에 토트넘으로 이적한다.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6위로 4위 첼시에 승점 3점 뒤져 있다. 많은 선수들의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토트넘에게 양민혁은 한 줄기 빛이 될 수 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