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안첼로티 감독은 음바페의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레알 선수들 모두가 자신감이 떨어졌다고 인정했다.
- 음바페는 지난여름 자유 이적을 통해 파리 생제르맹에서 마드리드에 합류한 이후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매경기 비판을 받고 있다.
- 문제는 선수 개개인이 아니라 팀에 있으며, 연속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안첼로티 감독은 음바페의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레알 선수들 모두가 자신감이 떨어졌다고 인정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30일(한국 시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킬리안 음바페의 걱정스러운 경기력 속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다른 동료들과 같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지난여름 자유 이적을 통해 파리 생제르맹에서 마드리드에 합류한 이후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매경기 비판을 받고 있다. 음바페는 지난 시즌 라 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며 엄청난 공격 포인트를 올릴 것으로 기대되었지만, 음바페의 존재가 팀의 리듬을 깨뜨려 팀을 위기로 이끌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
음바페는 자신이 선호하는 왼쪽 윙어 포지션 대신 센터 포워드로 기용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은 대표팀 주장인 음바페가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챔피언스 리그에서 리버풀에 0-2로 패한 경기에서 음바페는 후반전 페널티킥을 놓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터널에 혼자 서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현재 음바페가 정신적으로도 문제를 겪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러나 안첼로티 감독은 기자들에게 음바페의 어려움은 다른 선수들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안첼로티는 "음바페가 겪고 있는 문제는 우리 모두가 겪고 있는 문제다. 우리는 최고의 버전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제는 선수 개개인이 아니라 팀에 있으며, 연속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안첼로티 감독은 이어서 "우리는 개선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해야 하며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음바페는 9골을 넣었고, 우리 플레이에 기여했고, 어시스트를 제공했다. 그는 더 잘할 수 있고, 우리 모두는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안첼로티는 또한 "음바페는 자신이 더 잘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와 우리 모두는 더 잘할 수 있다. 우리는 계속해서 그를 지원하고 인내심을 갖고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집단적인 문제라고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안첼로티는 마지막으로 "지난 두 경기에서 라 리가 팀의 역동성이 많이 향상되었고 리버풀을 상대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은 사실이었다. 결장하는 선수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 호드리구가 내일 돌아오니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음바페는 12월 2일(한국 시간)에 열리는 헤타페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 경기에서 음바페는 리그 2경기 연속 득점을 노리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영국 매체 '골닷컴'은 30일(한국 시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킬리안 음바페의 걱정스러운 경기력 속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다른 동료들과 같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지난여름 자유 이적을 통해 파리 생제르맹에서 마드리드에 합류한 이후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매경기 비판을 받고 있다. 음바페는 지난 시즌 라 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며 엄청난 공격 포인트를 올릴 것으로 기대되었지만, 음바페의 존재가 팀의 리듬을 깨뜨려 팀을 위기로 이끌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
음바페는 자신이 선호하는 왼쪽 윙어 포지션 대신 센터 포워드로 기용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은 대표팀 주장인 음바페가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챔피언스 리그에서 리버풀에 0-2로 패한 경기에서 음바페는 후반전 페널티킥을 놓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터널에 혼자 서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현재 음바페가 정신적으로도 문제를 겪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러나 안첼로티 감독은 기자들에게 음바페의 어려움은 다른 선수들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안첼로티는 "음바페가 겪고 있는 문제는 우리 모두가 겪고 있는 문제다. 우리는 최고의 버전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제는 선수 개개인이 아니라 팀에 있으며, 연속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안첼로티 감독은 이어서 "우리는 개선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해야 하며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음바페는 9골을 넣었고, 우리 플레이에 기여했고, 어시스트를 제공했다. 그는 더 잘할 수 있고, 우리 모두는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안첼로티는 또한 "음바페는 자신이 더 잘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와 우리 모두는 더 잘할 수 있다. 우리는 계속해서 그를 지원하고 인내심을 갖고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집단적인 문제라고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안첼로티는 마지막으로 "지난 두 경기에서 라 리가 팀의 역동성이 많이 향상되었고 리버풀을 상대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은 사실이었다. 결장하는 선수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 호드리구가 내일 돌아오니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음바페는 12월 2일(한국 시간)에 열리는 헤타페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 경기에서 음바페는 리그 2경기 연속 득점을 노리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