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을 요청하고 있다. 소속팀 벤피카에서도 29경기 4골 7도움으로 준수한 기량을 선보였던 페르난데스는 첼시의 레이더망에 올랐다. 페르난데스는 미드필더 보강을 우선시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명단에 올랐다.

'안첼로티 감독이 점찍었다' 레알 마드리드, 중원 보강 위해 1770억 첼시 부주장 MF 낙점...1월에 영입한다

스포탈코리아
2024-12-01 오후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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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을 요청하고 있다.
  • 소속팀 벤피카에서도 29경기 4골 7도움으로 준수한 기량을 선보였던 페르난데스는 첼시의 레이더망에 올랐다.
  • 페르난데스는 미드필더 보강을 우선시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명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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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을 요청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지난 29일(한국시간)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려면 최고 수준의 조직력을 갖춘 미드필더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엔조 페르난데스의 이름이 안첼로티 감독이 가장 좋아하는 이름으로 떠올랐다”라고 덧붙였다.

페르난데스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그는 전 경기(7경기)에 출전하며 아르헨티나의 36년 만의 월드컵 우승에 기여했다. 그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소속팀 벤피카에서도 29경기 4골 7도움으로 준수한 기량을 선보였던 페르난데스는 첼시의 레이더망에 올랐다. 첼시는 지난해 1월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1억 2000만 유로(한화 약 1773억 원)를 들여 페르난데스를 품었다.

첼시에서 활약상은 나쁘지 않았다. 페르난데슨는 2022/23시즌 후반기에 22경기 2도움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탈장 부상, 포지션 문제 등으로 고전했지만 40경기 7골 3도움으로 분투했다. 이번 시즌에는 부주장을 맡으며 16경기 1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미드필더 보강을 우선시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명단에 올랐다. 다만 첼시가 1월 이적시장에서 주축 미드필더를 보낼 가능성은 낮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겨울에 큰 돈을 투자하지 않는다는 점도 페르난데스의 레알 마드리드행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다.





사진= Football Transfer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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