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티모 베르너를 완전 영입할 가능성이 생겼다.
-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지난 1일(한국시간) 영국 미러를 인용해 토트넘은 베르너를 장기 계약으로 묶어두고 싶어 한다라고 보도했다.
- 베르너는 한때 독일 분데스리가 정상급 공격수였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티모 베르너를 완전 영입할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지난 1일(한국시간) 영국 ‘미러’를 인용해 “토트넘은 베르너를 장기 계약으로 묶어두고 싶어 한다”라고 보도했다.
베르너는 한때 독일 분데스리가 정상급 공격수였다. 슈투트가르트에서 성장한 그는 RB 라이프치히에서 이름을 알렸다. 베르너는 2016/17시즌부터 2019/20시즌까지 네 시즌 연속 분데스리가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2019/20시즌에는 28골을 넣으며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4골)에 이어 리그 득점 2위에 올랐다.
라이프치히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0년 여름 첼시로 이적했다. 첼시는 5,300만 유로(한화 약 782억 원)를 들여 베르너를 영입했지만 결과는 실패였다. 베르너는 2020/21시즌 52경기 12골 11도움, 2021/22시즌 37경기 11골 6도움에 그쳤다.
첼시에서 기량이 감퇴한 베르너는 2022년 친정팀 라이프츠히로 돌아왔지만 하락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그는 베냐민 세슈코, 로이스 오펜다 등과의 경쟁에서 밀려났다. 라이프치히에서도 잉여 자원으로 전락한 베르너에게 토트넘이 손을 내밀었다. 토트넘은 지난 1월 베르너를 임대 영입했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14경기 2골 3도움을 올린 베르너는 시즌 종료 후 임대 기간을 연장했다. 다시 토트넘과 동행하게 된 그는 이번 시즌 16경기 1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일 풀럼과의 EPL 13라운드에선 브레넌 존슨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토트넘은 기회를 창출하는 움직임이 뛰어난 베르너 완전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풋볼 런던’에 의하면 토트넘이 베르너를 완전 영입하려면 850만 파운드(한화 약 151억 원)를 지불해야 한다. 토트넘이 베르너에 대해 어떤 결단을 내릴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지난 1일(한국시간) 영국 ‘미러’를 인용해 “토트넘은 베르너를 장기 계약으로 묶어두고 싶어 한다”라고 보도했다.
베르너는 한때 독일 분데스리가 정상급 공격수였다. 슈투트가르트에서 성장한 그는 RB 라이프치히에서 이름을 알렸다. 베르너는 2016/17시즌부터 2019/20시즌까지 네 시즌 연속 분데스리가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2019/20시즌에는 28골을 넣으며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4골)에 이어 리그 득점 2위에 올랐다.
라이프치히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0년 여름 첼시로 이적했다. 첼시는 5,300만 유로(한화 약 782억 원)를 들여 베르너를 영입했지만 결과는 실패였다. 베르너는 2020/21시즌 52경기 12골 11도움, 2021/22시즌 37경기 11골 6도움에 그쳤다.
첼시에서 기량이 감퇴한 베르너는 2022년 친정팀 라이프츠히로 돌아왔지만 하락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그는 베냐민 세슈코, 로이스 오펜다 등과의 경쟁에서 밀려났다. 라이프치히에서도 잉여 자원으로 전락한 베르너에게 토트넘이 손을 내밀었다. 토트넘은 지난 1월 베르너를 임대 영입했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14경기 2골 3도움을 올린 베르너는 시즌 종료 후 임대 기간을 연장했다. 다시 토트넘과 동행하게 된 그는 이번 시즌 16경기 1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일 풀럼과의 EPL 13라운드에선 브레넌 존슨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토트넘은 기회를 창출하는 움직임이 뛰어난 베르너 완전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풋볼 런던’에 의하면 토트넘이 베르너를 완전 영입하려면 850만 파운드(한화 약 151억 원)를 지불해야 한다. 토트넘이 베르너에 대해 어떤 결단을 내릴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