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디오고 달롯을 주시하고 있다. 스페인 렐레보는 2일(한국시간) 이적시장이 다가옴에 따라 이적설이 많아지고 있다. 레알은 현재 수비진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뿌리를 흔든다...'아놀드 영입 불발 시 대체자로 원해'

스포탈코리아
2024-12-03 오후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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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가 디오고 달롯을 주시하고 있다.
  • 스페인 렐레보는 2일(한국시간) 이적시장이 다가옴에 따라 이적설이 많아지고 있다.
  • 레알은 현재 수비진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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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디오고 달롯을 주시하고 있다.

스페인 '렐레보'는 2일(한국시간) "이적시장이 다가옴에 따라 이적설이 많아지고 있다. 레알에서 가장 많이 나오고 있는 이적설은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합류한다는 주장이다. 다만 아놀드가 레알이 주시하는 유일한 오른쪽 풀백은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레알은 아놀드가 합류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비해 다른 플랜을 계획했다는 소식과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풀백 달롯 영입 가능성을 알렸다.

렐레보는 "레알은 현재 맨유 오른쪽 수비수 달롯에게 관심이 있다. 구단 보드진은 어떤 상황에서도 대비할 수 있는 대안을 찾기 시작했다. 그들은 달롯의 상황을 눈여겨 보고 있다. 이는 명확할 사실이다"고 전했다.


레알은 현재 수비진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오른쪽 풀백 영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평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수년 동안 주전 오른쪽 풀백 역할을 담당한 다니 카르바할은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 시즌 아웃 급 부상으로 쓰러졌다.

임시방편으로 측면을 책임지던 루카스 바스케스마저 잦은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나는 날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원래 포지션이 측면 자원이 아닌 선수들이 대거 오른쪽 풀백으로 나서고 있다.


당연히 전문 자원이 있을 때보다 위력이 떨어지며 수비 면에서도 안정되지 못한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면서 다양한 측면 수비수 리스트가 오르내리고 있다.

특히 리버풀의 아놀드를 향한 관심은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아놀드 영입이 쉽지 않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그가 리버풀과 재계약을 맺을 것이란 현지 보도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다른 풀백으로 눈을 돌리는 모양새다. 레알이 차선책으로 택한 수비수는 달롯이다. 달롯은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맨유의 핵심 자원으로 성장했다.


이후 맨유의 측면 수비수 가운데 믿을맨으로 활약하고 있다. 달롯은 맨유의 왼쪽 측면 풀백 루크 쇼, 타이럴 말라시아의 부상으로 인해 주 포지션과는 반대 위치에서 활약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마저 준수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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