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유스 출신 수비수 라울 아센시오와 재계약 작업에 착수했다. 그의 계약은 2026년 6월 종료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연봉을 인상해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다. 논의는 곧 시작될 예정이며 구단과 스태프들은 아센시오의 경기력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Here We Go' 로마노 독점 보도! 레알, 03년생 초신성 DF와 재계약 준비..."구단-스태프 모두 활약상에 대만족"

스포탈코리아
2024-12-03 오후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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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가 유스 출신 수비수 라울 아센시오와 재계약 작업에 착수했다.
  • 그의 계약은 2026년 6월 종료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연봉을 인상해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다.
  • 논의는 곧 시작될 예정이며 구단과 스태프들은 아센시오의 경기력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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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유스 출신 수비수 라울 아센시오와 재계약 작업에 착수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는 영향력을 보인 아센시오에게 새 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2003년생 젊은 수비수인 아센시오는 2017년 7월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 유니폼을 입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유소년 체계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해 7월 B팀인 레알 카스티야까지 승격했다. 이때 아센시오는 나이는 20세였다.

지난 시즌 레알 카스티야에서 34경기에 출전한 아센시오는 이번 시즌에도 2군에서 활약했다. 1군에서 기회를 받기 시작한 건 지난 11월부터였다. 오사수나와의 라리가 13라운드에서 주전 수비수 에데르 밀리탕이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자 급하게 투입돼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아센시오는 팀 사정상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밀리탕, 다비드 알라바가 다치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아센시오에게 기회를 주기 시작했다. 아센시오는 안토니오 뤼디거와 함께 팀의 후방을 지키며 4경기에 출전했다.

아센시오가 어린 나이에 준수한 활약을 선보이자 레알 마드리드는 서둘러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의 계약은 2026년 6월 종료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연봉을 인상해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다. 논의는 곧 시작될 예정이며 구단과 스태프들은 아센시오의 경기력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사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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