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이탈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레니 요로가 복귀를 앞두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3일(한국시간) 후벵 아모림 감독은 요로가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맨유 선수단에 포함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출신 요로는 10대 후반의 어린 나이에 프랑스 리그앙 릴osc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형 희소식' 910억 초신성 DF, 아스널전 복귀 유력...아모림 "팀에 합류할 수 있을 것"

스포탈코리아
2024-12-03 오후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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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부상으로 이탈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레니 요로가 복귀를 앞두고 있다.
  •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3일(한국시간) 후벵 아모림 감독은 요로가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맨유 선수단에 포함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 프랑스 출신 요로는 10대 후반의 어린 나이에 프랑스 리그앙 릴osc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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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부상으로 이탈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레니 요로가 복귀를 앞두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3일(한국시간) “후벵 아모림 감독은 요로가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맨유 선수단에 포함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출신 요로는 10대 후반의 어린 나이에 프랑스 리그앙 릴osc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그는 2022/23시즌 공식전 19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에는 44경기 3골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레알 마드리드와 맨유가 요로 영입을 두고 경쟁을 펼쳤다. 승자는 맨유였다. 릴에 6,200만 유로(한화 약 912억 원)를 제안한 맨유는 이적료에 대해 합의했다. 요로도 고민 끝에 맨유행을 받아들이면서 거래가 성사됐다.



맨유에 입성했지만 이번 시즌 아직까지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이유는 부상이었다. 프리 시즌 기간에 치른 아스널과의 맞대결에서 부상을 당해 교체 아웃됐다. 중족골 부상 진단을 받은 요로는 3개월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

전반기를 대부분 결장한 요로는 이제 그라운드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맨유는 지난 10월 구단 공식 SNS에 요로가 개인 훈련을 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 역시 요로의 복귀가 머지않았음을 알렸다.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요로는 11월 1군 훈련에 돌아왔지만 아직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후벵 아모림 신임 맨유 감독은 “요로는 팀에 합류할 수 있을 것. 현재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몸 상태도 더 좋아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모림은 “요로는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기에 첫 순간에는 조심해야 한다. 많은 훈련 세션을 함께하지 못했지만 그는 빠르고 현대적인 수비수다. 전방 압박을 하고 1대1로 상대 공격수를 남겨둘 때 이를 맡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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