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이강인(23, 파리 생제르맹)의 절친 일본의 축구 스타 쿠보 타케후사(23, 레알 소시에다드)가 프리미어리그행을 갈망했다.
- 유럽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그를 프리미어리그 다수 팀이 노린다.
- 그는 올여름에 여러 프리미어리그 팀이 관심을 보였지만, 이적은 실현되지 않았다며 러브콜이 있었음을 전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이강인(23, 파리 생제르맹)의 절친 일본의 축구 스타 쿠보 타케후사(23, 레알 소시에다드)가 프리미어리그행을 갈망했다. 본인이 직접 입을 열었다.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쿠보는 소시에다드에서 세 번째 시즌을 맞고 있다.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 17경기에서 3골, 유로파리그 5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유럽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그를 프리미어리그 다수 팀이 노린다. 리버풀,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와 연결돼있다.
쿠보가 일본 아베마 스포츠 타임에 출연해 미래를 언급했다.
그는 “올여름에 여러 프리미어리그 팀이 관심을 보였지만, 이적은 실현되지 않았다”며 러브콜이 있었음을 전했다.
이어 “내년 여름에 상황이 바뀔 수 있다. 나는 스텝업을 할 준비가 됐다”고 새로운 무대에 도전할 뜻을 내비쳤다.
쿠보는 바이아웃은 6,000만 유로(906억 원)다. 원하는 팀이 소시에다드에 지불하면 품을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