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우선 타깃으로 빅터 오시멘을 원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나이지리아 국적의 오시멘이 주요 무대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시점은 나폴리에 도착한 이후이다. 코트오프사이드는 현재 맨유는 래시포드의 미래에 대한 의구심과 영입생 조슈아 지르크제이의 미미한 영향력으로 인해 오시멘이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기존 공격 자원 불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치열한 영입 경쟁에서 승리하길 원한다..."최우선 영입 타깃은 오시멘"

스포탈코리아
2024-12-17 오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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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우선 타깃으로 빅터 오시멘을 원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나이지리아 국적의 오시멘이 주요 무대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시점은 나폴리에 도착한 이후이다.
  • 코트오프사이드는 현재 맨유는 래시포드의 미래에 대한 의구심과 영입생 조슈아 지르크제이의 미미한 영향력으로 인해 오시멘이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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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우선 타깃으로 빅터 오시멘을 원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코트오프사이드'는 16일(한국시간) "맨유 구단은 최근 오시멘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문의하기 위해 새로운 접근을 시도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국적의 오시멘이 주요 무대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시점은 나폴리에 도착한 이후이다. 그는 2020년 여름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갱신하며 이탈리아 무대를 밟았다.

나폴리에서 오시멘은 별다른 적응 기간 없이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그는 2020/21 시즌 공식전 30경기 10골 3도움을 기록. 2021/22 시즌엔 32경기 18골 6도움의 성적을 남겼다.


정점은 2022/23 시즌이었다. 그는 39경기에서 31골 5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리그에서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이탈리아 리그에서만 26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으로 등극했다.

오시멘의 맹활약에 힘입어 나폴리는 디에고 마라도나 시대 이후 33년 만에 스쿠데토를 들어 올렸다. 그러자 공격수 보강을 원하는 여러 구단이 그에게 접촉했다.


그럼에도 오시멘은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나폴리 구단 보드진과 불화를 겪었고 여러 팀을 수소문한 끝에 튀르키예 리그 갈라타사라이로 임대 이적했다.


갈라타사라이에서도 오시멘의 화력은 줄지 않았다. 그는 13경기에 출전해 10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공격수 보강이 절실한 맨유의 구애로 이어지고 있다.

코트오프사이드는 “현재 맨유는 래시포드의 미래에 대한 의구심과 영입생 조슈아 지르크제이의 미미한 영향력으로 인해 오시멘이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utd empire,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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