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노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이삭은 PSG의 분명한 영입 대상이다라고 보도했다. 뉴캐슬은 그를 쉽게 보낼 계획은 없지만 PSG는 이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1억 유로(한화 약 1,513억 원)를 제안할 준비를 마쳤다.

'강인아! 초대형 ST가 온다' 파리 생제르맹, '46골 9도움' 제2의 즐라탄에 1510억 투자 결정

스포탈코리아
2024-12-23 오후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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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노리고 있다.
  •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이삭은 PSG의 분명한 영입 대상이다라고 보도했다.
  • 뉴캐슬은 그를 쉽게 보낼 계획은 없지만 PSG는 이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1억 유로(한화 약 1,513억 원)를 제안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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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성민 기자=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노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이삭은 PSG의 분명한 영입 대상이다”라고 보도했다.

스웨덴 출신 공격수 이삭은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가능성을 보였다. 그는 2020/21시즌 공식전 44경기 17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17골을 넣은 이삭은 리그 득점 6위에 올랐다. 192cm에 달하는 큰 키와 유연함 때문에 제2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라 불린다.

이삭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뉴캐슬이었다. 뉴캐슬은 2022년 여름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7,000만 유로(한화 약 1,059억 원)를 들여 이삭을 영입했다. 이삭은 2022/23시즌 27경기 10골 3도움으로 잉글랜드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지난 시즌 이삭의 기량은 한 단계 발전했다. 그는 2023/24시즌 40경기 25골 2도움으로 뉴캐슬의 확실한 에이스로 등극했다. EPL에서 21골을 넣으면서 리그 득점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시즌 이삭은 18경기 11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부침을 겪었지만 중후반부에 접어들면서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삭은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지난 22일 입스위치 타운전에서는 뉴캐슬 유니폼을 입고 첫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뉴캐슬 입단 후 이삭은 85경기 46골 9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삭을 노리는 구단은 PSG다. ‘피차헤스’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삭을 그의 프로젝트에 이상적인 선수로 꼽았다”라고 전했다. 뉴캐슬은 그를 쉽게 보낼 계획은 없지만 PSG는 이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1억 유로(한화 약 1,513억 원)를 제안할 준비를 마쳤다.





사진= EPL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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