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맨체스터 시티가 새로운 팀으로 거듭난다. 맨시티는 최근 네 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왕권을 사수했지만, 이번 시즌 7위에 머물러 있다. 이미 2025년을 위해 재건을 계획 중이다.

“12경기 1승→절반 팔고→새로운 맨시티” 몰락한 왕조 파격 변화 예고

스포탈코리아
2024-12-24 오전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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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위기의 맨체스터 시티가 새로운 팀으로 거듭난다.
  • 맨시티는 최근 네 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왕권을 사수했지만, 이번 시즌 7위에 머물러 있다.
  • 이미 2025년을 위해 재건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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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위기의 맨체스터 시티가 새로운 팀으로 거듭난다.

맨시티는 최근 네 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왕권을 사수했지만, 이번 시즌 7위에 머물러 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최근 공식 12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고 있다.

축구전문 매체 골닷컴은 24일 “맨시티는 주력 절반을 매각할 준비가 됐다. 펩 과르디올라는 용서 없는 쇄신으로 2025년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프리미어리그 왕이 침체기에 빠졌다. 이미 2025년을 위해 재건을 계획 중이다. 이 과정에서 베테랑들이 방출될 가능성이 있다. 공식 12경기에서 1승으로 부진에 빠져 있어 대규모 변화가 필요하다. 선수들은 퇴단 위기에 직면했다”고 주목했다.



축구 전문가 기옘 발라그는 영국 데일리 레코드를 통해 맨시티를 언급했다. 그는 “이번 시즌 맨시티가 바라는 새로운 목표는 TOP4다. 모두 그것을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달성할 거라 본다”면서, “팀의 본질, 원래의 모습을 되찾길 원한다. 절반을 바꾼, 새로운 맨시티를 준비 중”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 사이클을 돌았지만, 한 달 반 전까지만 하더라도 무패 선두였다는 걸 기억했으면 한다. 그렇지만 우리 눈앞에 이런 일이 생겼다. 이제그들의 손에 달렸다”며 내심 반전을 기대했다.

변화가 불가피하다. 케빈 더 브라위너와 일카이 귄도안은 2025년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34세인 카일 워커는 다른 팀으로 이적 소문이 돌고 있으며, 브라질 골키퍼 에데르송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눈독을 들인다. 베르나르도 실바는 예전부터 FC바르셀로나, 파리생제르맹과 연결됐다. 중앙 수비수 루벤 디아스는 다른 팀의 제안을 듣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스럽게 리빌딩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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