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니코 윌리엄스를 원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윌리엄스는 스페인 국적의 측면 공격수이다. 플라텐버그 기자는 윌리엄스를 영입하기 위해선 5,000만 유로(약 754억 원)에서 6,000만 유로(약 905억 원) 수준의 금액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소 754억' 뮌헨이 영입 시도했던 거물 윙어 유로 챔피언이었나...'공신력 끝판왕 기자 언급'

스포탈코리아
2024-12-25 오전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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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바이에른 뮌헨이 니코 윌리엄스를 원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윌리엄스는 스페인 국적의 측면 공격수이다.
  • 플라텐버그 기자는 윌리엄스를 영입하기 위해선 5,000만 유로(약 754억 원)에서 6,000만 유로(약 905억 원) 수준의 금액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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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니코 윌리엄스를 원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24일(한국시간) "뮌헨은 윌리엄스를 영입하고자 그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윌리엄스는 스페인 국적의 측면 공격수이다.


그는 2020/21 시즌 아틀레틱 클루브 B팀으로 올라섰고 이후 1년이 채 되기 전에 프로 무대를 밟았다. 이듬해엔 입지를 넓혀 주전과 교체를 오가며 총 40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2022/23 시즌엔 43경기 9골 6도움을 올리며 유럽 다수 구단의 관심을 끌었다. 윌리엄스의 발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지난 시즌 37경기에 나서 8골 19도움을 터트렸다.


라리가에서만 14도움을 올리며 리그 도움 2위에 랭크됐다. 이는 스페인 대표팀 발탁으로 이어졌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는 유로 2024를 준비하는 스페인 공격의 선봉을 윌리엄스와 라민 야말로 구성했다.

윌리엄스는 총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진가를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바르셀로나를 필두로 다양한 구단이 본격적인 러브콜을 보내기 시작했다.


최근 측면 자원 보강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뮌헨도 참전했다. 뮌헨은 킹슬리 코망, 르로이 사네, 세르주 그나브리 등이 있긴 하나 이들의 페이스가 심각하게 저하 됨에 따른 고민을 안고 있다.

뮌헨은 세 선수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으며 때에 따라 이들을 매각할 수 있는 상황이다. 지난 19일 독일 매체 '바바리안풋볼'은 "마테우스가 2025년 뮌헨의 윙어 영입을 예상했다. 현재 뮌헨의 주요 과제 중 하나는 고액 선수를 매각하는 일이다. 사네, 그나브리, 코망은 뮌헨은 주요 대상이다. 이들 중에 한 명이라도 매각하는 일은 쉽지 않아 보인다"라고 전했다.



마테우스는 "측면 윙어 포지션에선 변화가 있을 것이다. 세 명의 후보는 모두 불안하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이들이 뮌헨에 오래 머물진 않을 것이다. 최소힌 1명 혹은 2명이 떠날 수도 있다. 뮌헨 내부에선 새로운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관건은 이적료이다. 플라텐버그 기자는 윌리엄스를 영입하기 위해선 5,000만 유로(약 754억 원)에서 6,000만 유로(약 905억 원) 수준의 금액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지=소셜 미디어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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