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소속 양민혁이 꿈에 그리던 잉글랜드 무대 데뷔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토트넘은 1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탬워스의 램 그라운드에서 탬워스를 상대로 2024/25 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를 치른다. 변수가 있을 수도 있긴 하나 타이트한 일정을 고려할 때 로테이션 시스템을 가동할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설렌다! 英 매체 '양민혁 3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 예상'...포스테코글루, 'YANG 포함 젊은 선수들 대거 기용할 것'

스포탈코리아
2025-01-12 오전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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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 소속 양민혁이 꿈에 그리던 잉글랜드 무대 데뷔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 토트넘은 1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탬워스의 램 그라운드에서 탬워스를 상대로 2024/25 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를 치른다.
  • 변수가 있을 수도 있긴 하나 타이트한 일정을 고려할 때 로테이션 시스템을 가동할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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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토트넘 홋스퍼 소속 양민혁이 꿈에 그리던 잉글랜드 무대 데뷔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토트넘은 1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탬워스의 램 그라운드에서 탬워스를 상대로 2024/25 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를 치른다.


이번 토트넘의 맞대결 상대인 탬워스는 5부 리그 구단으로 객관적인 전력에서 토트넘과 비교할 바는 아니라는 평이다. 변수가 있을 수도 있긴 하나 타이트한 일정을 고려할 때 로테이션 시스템을 가동할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국내 팬들의 기대는 2006년생 측면 윙어 양민혁에게 쏠린다. 양민혁은 K리그1 일정을 모두 미친 후 구단 요청에 따라 당초 예상보다 이른 1월 초 토트넘에 합류했다.

이후 팀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직전 리버풀과의 경기에선 비록 그라운드를 밟진 못했으나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그러자 양민혁을 향한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영국 매체들 또한 양민혁의 출전이 머지않았음을 알렸다. '풋볼 런던'은 탬워스전에서 양민혁이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양민혁이 리버풀전 벤치 멤버로 포함됐다. 이번 경기에서 선발 혹은 교체로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그는 몇 주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에 적응하며 팀 훈련을 소화했다"라고 알렸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 또한 "토트넘은 최근 잦은 부상으로 인해 전력이 손상됐다. 이번 경기에서는 주요 선수들에게 휴식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양민혁과 같은 젊은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매체인 '풋볼 인사이더'는 이날 경기에서 4-3-3 포메이션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매체는 양민혁, 윌 랭크셔, 티모 베르너가 최전방을 구성한다. 중원을 제임스 매디슨, 마이키 무어, 칼럼 올루세시가 나선다. 포백은 제드 스펜스, 메이슨 킹, 라두 드라구신, 세르히오 레길론이 구축한다. 최후방은 브래던 오스틴이 지킨다고 예측했다.

사진=뉴시스, 토트넘 홋스퍼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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