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손흥민의 대체자로 주시하고 있다. 구단이 나서 이번 달 안으로 그의 대체자 영입을 물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원하는 미래 비전에 들어 맞는 자원이다라며 토트넘이 7,000만 유로(약 1,049억 원)를 지급할 의사가 있다고 강조했다.

미쳤다! 토트넘, "손흥민, 쇠퇴 조짐" 대체자로 라이벌 구단 FW, 낙점'...1049억 지급도 불사할 계획

스포탈코리아
2025-01-17 오전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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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손흥민의 대체자로 주시하고 있다.
  • 구단이 나서 이번 달 안으로 그의 대체자 영입을 물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토트넘이 원하는 미래 비전에 들어 맞는 자원이다라며 토트넘이 7,000만 유로(약 1,049억 원)를 지급할 의사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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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손흥민의 대체자로 주시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팬캐스트'는 17일(한국시간) "토트넘 구단엔 지난 날은 잊고 싶은 기억이다. 유일한 득점자 손흥민조차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구단이 나서 이번 달 안으로 그의 대체자 영입을 물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1992년생 손흥민의 대체자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은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사실이다. 구단 레전드이긴 하나 신체적 역량이 가장 중요한 측면 윙어라는 점에서 30대에 진입한 선수의 미래를 두고 고심하는 것은 이상해 할 것 없는 일이다.



'풋볼트랜스퍼'는 "토트넘이 맨유 스타 플레이어 가르나초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구단은 가르나초를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주시하고 있다. 영입 가능성에 대해 구체적인 문의를 시작했다. 그는 손흥민의 후계자 프로필에 적합한 선수이다. 왼쪽, 오른쪽에서 다재다능함을 입증했다. 토트넘이 원하는 미래 비전에 들어 맞는 자원이다"라며 토트넘이 7,000만 유로(약 1,049억 원)를 지급할 의사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매체인 '팀토크'는 "가르나초는 손흥민의 장기적인 후계자가 될 수 있다. 그는 우측에서도 뛸 수 있기에 손흥민과 함께 선발로 포함될 수도 있다. 현재 손흥민은 1년 연장 계약을 했지만 쇠퇴 조짐이 있다. 토트넘에서 미래를 확신할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가르나초는 아르헨티나 국적의 측면 윙어이다. 그는 헤타페, 아틀레티코 유소년 시스템을 거쳐 2021/22 시즌을 앞두고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초기 유소년 선수로 활약했던 가르나초는 짧은 시일 내로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시즌 막바지가 되자 1군 선수로 거듭났다. 경험이 쌓여감에 따라 큰 폭의 발전 속도를 보였다. 지난 시즌엔 공식전 50경기에 나서 10골 5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진가를 알렸다.

하지만 최근 루벤 아모림 감독의 눈 밖에 났다는 주장이 반복적으로 등장 함에 따라 그가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앞서 언급된 토트넘, 나폴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가르나초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시점에서 가장 앞선 구단은 흐비차 크바라츠 헬리아가 이적을 택함에 따라 대체 선수가 절실한 나폴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1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인 가르나초는 흐비차를 대체할 나폴리의 첫 번 옵션으로 거론되고 있다. 현재 나폴리는 가르나초 이적료를 7,000만 유로(약 1,049억 원) 수준으로 내다보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흐비차 영입을 위해 지불한 액수와 같다"라고 알렸다.

사진=디스이스안필드,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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