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아스널이 스베레 뉘판(19·로센보르그)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 노르웨이 국적의 뉘판은 2022년 15세에 노르웨이 리그에 데뷔한 유럽 최고 수준의 유망주다.
- 뉘판이 아스널에 합류한다면 특유의 공격포인트 생산 능력으로 팀의 후반기 우승 도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아스널이 스베레 뉘판(19·로센보르그)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아스널이 뉘판 영입에 근접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를 경쟁에서 이겼다'라고 밝혔다.
노르웨이 국적의 뉘판은 2022년 15세에 노르웨이 리그에 데뷔한 유럽 최고 수준의 유망주다. 이듬해에는 16살의 나이로 구단 최연소 득점 기록까지 세웠다. 시즌마다 급격한 성장세를 보여준 뉘판은 이번 시즌 33경기 8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만개한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뉘판은 국가대표 선배인 마르틴 외데고르와 포지션이 비슷해 '제2의 외데고르'로 불리는 선수다. 하지만 뉘판은 외데고르와 다소 다른 유형의 선수다. 우선 뉘판은 공격형 미드필더보다는 중앙 미드필더에 더 가깝다. 또한 외데고르와 다르게 피지컬을 활용해 상대 선수와 경합을 즐긴다.
이런 뉘판의 성향으로 인해 선수가 아스널에 합류한다면 외데고르의 백업뿐만 아니라 공존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맨시티, 토트넘,지로나도 뉘판에게 관심이 많다. 하지만 아스널은 뉘판과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다는 위해 희망을 품고 있다. 로센보르그는 이적료로 최소 1,000만 파운드(약 180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라며 아스널이 영입에 유리한 상황임을 밝혔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선수 보강을 원하고 있다. 뉘판이 아스널에 합류한다면 특유의 공격포인트 생산 능력으로 팀의 후반기 우승 도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사진=스카이스포츠, Arsenal Core,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미러'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아스널이 뉘판 영입에 근접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를 경쟁에서 이겼다'라고 밝혔다.
노르웨이 국적의 뉘판은 2022년 15세에 노르웨이 리그에 데뷔한 유럽 최고 수준의 유망주다. 이듬해에는 16살의 나이로 구단 최연소 득점 기록까지 세웠다. 시즌마다 급격한 성장세를 보여준 뉘판은 이번 시즌 33경기 8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만개한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뉘판은 국가대표 선배인 마르틴 외데고르와 포지션이 비슷해 '제2의 외데고르'로 불리는 선수다. 하지만 뉘판은 외데고르와 다소 다른 유형의 선수다. 우선 뉘판은 공격형 미드필더보다는 중앙 미드필더에 더 가깝다. 또한 외데고르와 다르게 피지컬을 활용해 상대 선수와 경합을 즐긴다.
이런 뉘판의 성향으로 인해 선수가 아스널에 합류한다면 외데고르의 백업뿐만 아니라 공존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맨시티, 토트넘,지로나도 뉘판에게 관심이 많다. 하지만 아스널은 뉘판과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다는 위해 희망을 품고 있다. 로센보르그는 이적료로 최소 1,000만 파운드(약 180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라며 아스널이 영입에 유리한 상황임을 밝혔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선수 보강을 원하고 있다. 뉘판이 아스널에 합류한다면 특유의 공격포인트 생산 능력으로 팀의 후반기 우승 도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사진=스카이스포츠, Arsenal Core,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