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의 장남이 레알 마드리드 입단을 눈앞에 두며 또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 영국 매체 더 선은 25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가 레알 마드리드 훈련에 참가하며 이적이 임박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 과연 아버지의 명성을 뛰어넘는 선수가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부전자전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의 장남이 레알 마드리드 입단을 눈앞에 두며 또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5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가 레알 마드리드 훈련에 참가하며 이적이 임박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호날두 주니어는 이미 유럽 명문 유스 시스템을 두루 거친 재목이다. 과거 유벤투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고, 2022년 말 아버지의 사우디행 이후에는 알 나스르 아카데미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꾸준한 성장세 속에 다시 한 번 빅클럽의 문을 두드리게 된 셈이다.

매체는 "최근 '디 애슬레틱'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 주니어는 레알 마드리드 훈련에 참가했으며, 완전 이적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단순한 아버지의 후광이라고 보기엔 이미 보여준 것이 적지 않다. 포르투갈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5월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블라트코 마르코비치 국제대회 결승에서 크로아티아 U-15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13분 왼발 선제골, 전반 43분 헤더 추가골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후에는 U-17 대표팀으로 월반해 6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는 등 한 단계 더 올라선 경쟁력도 증명했다. 이러한 흐름이라면 레알 유스팀 합류 역시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한편 아버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438경기 450골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남겼다.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을 포함해 총 16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발롱도르도 4차례 수상하며 구단 역사에 깊은 족적을 남겼다.

이런 레전드의 아들이 아버지의 발자취를 이어 레알로향하게 됐다. 과연 아버지의 명성을 뛰어넘는 선수가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madridiconic,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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