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오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2024/25 시즌 프리미어리그(PL) 2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공신력 있는 매체인 디 애슬레틱 소속 로리 휘트웰 기자는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아모링 감독은 토트넘전을 앞둔 시점에서 딜레마에 빠지고 말았다. 한 주 동안 4명의 선수가 부상을 입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초비상' 불과 1주 새 4명 OUT! '아모림, 명백한 문제'...에이스까지 시즌 아웃 판정→"훈련 중 발목 인대 부상"

스포탈코리아
2025-02-16 오전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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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유는 오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2024/25 시즌 프리미어리그(PL) 2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 공신력 있는 매체인 디 애슬레틱 소속 로리 휘트웰 기자는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아모링 감독은 토트넘전을 앞둔 시점에서 딜레마에 빠지고 말았다.
  • 한 주 동안 4명의 선수가 부상을 입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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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이 정도면 루벤 아모림 감독의 훈련 세션에 명백한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한다.

맨유는 오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2024/25 시즌 프리미어리그(PL) 2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해당 경기의 중요성은 설명이 무의미한 수준이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 24경기에서 8승 3무 13패(승점 27)로 15위에 자리 잡고 있다. 맨유 역시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다. 8승 5무 11패(승점 29)로 14위에 그치고 있다.

두 팀 모두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만큼 한 치 양보도 없는 맞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경기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맨유의 상황이 좋지 않다.


예상치 못한 변수에 부딪쳤다. 공신력 있는 매체인 '디 애슬레틱' 소속 로리 휘트웰 기자는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아모링 감독은 토트넘전을 앞둔 시점에서 딜레마에 빠지고 말았다. 코비 마이누, 마누엘 우가르테, 토비 콜리어에게 문제가 생겼다"라고 전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휘트웰은 "맨유의 훈련 도중 아마드 디알로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그는 발목 인대 부상으로 남은 시즌을 결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이야기했다.


영국 '데일리메일' 또한 "디알로는 일요일 토트넘 경기를 앞두고 부상을 입어 이번 시즌 맨유 소속으로 다시 뛰지 못할 수도 있다. 훈련 중 당한 부상을 장기 결장으로 연결될 수 있어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이 소식은 이번 주 훈련을 통해 마이누, 우가르테, 콜리어를 잃은 아모림 감독에게 큰 타격이다"라고 강조했다.

우연히 발생한 일이라고 보긴 어렵다. 한 주 동안 4명의 선수가 부상을 입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게다가 이들은 모두 경기가 아닌 훈련 도중 다쳤다. 아모림의 훈련 세션이 잘못되었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는 이유이다.


디알로는 올 시즌 맨유의 희망 그 자체로 36경기를 소화하며 9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2002년생 어린 나이에도 아직 마땅한 해결사가 없는 맨유 1, 2선 자원 가운데 선 에이스로 불리기 충분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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