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첼시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맹활약 중인 미토마 카오루(27, 일본)를 주시하고 있다.
- 미토마는 일본이 자랑하는 크랙형 윙어다.
- 뛰어난 기량을 뽐낸 미토마에게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등 빅클럽들이 잇따라 관심을 표했다.

[SPORTALKOREA] 김지윤 기자= 첼시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맹활약 중인 미토마 카오루(27, 일본)를 주시하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8일(한국시간) "첼시가 미토마의 영입을 위해 8,000만 유로(약 1,204억 원)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체는 "미토마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브라이튼은 첼시의 제안을 거절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토마는 일본이 자랑하는 '크랙형 윙어'다. 재빠른 스피드와 민첩한 드리블을 통해 측면에서 수비를 제치고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는 플레이에 능하다. 공간 침투 능력도 준수해 언제든지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미토마는 2020년 가와사키 프론탈레 소속으로 프로 데뷔를 이뤘다. 첫 시즌 J1리그 13골을 터트리며 출중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재능을 인정받고 유럽으로 진출했다. 미토마는 2021년에 브라이튼과 4년 계약을 체결한 뒤 로얄 위니옹 생질루아즈에서 한 시즌 동안 임대 생활을 보냈다.
브라이튼으로 복귀한 미토마는 2022년 8월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브라이튼 유니폼을 입고 뛴 첫 시즌 41경기 10골 8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자신의 주무기인 민첩한 드리블을 과감하게 보여주며 팬들의 이목을 샀다.

여전히 활약을 이어가는 미토마다. 지난 시즌 허리 부상으로 살짝 주춤했지만 올 시즌 좋은 모습을 통해 팀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최근 첼시와 2연전에서는 모두 득점을 뽑아내며 강한 면모를 보였다.

뛰어난 기량을 뽐낸 미토마에게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등 빅클럽들이 잇따라 관심을 표했다. 세계적인 선수들을 수집하고 있는 알 나스르도 러브콜을 보냈다. 이어 미토마에게 혼쭐난 첼시도 영입전에 참전한 상태다.
첼시는 현재 윙어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금지약물복용으로 인해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고, 야심 차게 영입한 페드루 네투는 저조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8일(한국시간) "첼시가 미토마의 영입을 위해 8,000만 유로(약 1,204억 원)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체는 "미토마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브라이튼은 첼시의 제안을 거절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토마는 일본이 자랑하는 '크랙형 윙어'다. 재빠른 스피드와 민첩한 드리블을 통해 측면에서 수비를 제치고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는 플레이에 능하다. 공간 침투 능력도 준수해 언제든지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미토마는 2020년 가와사키 프론탈레 소속으로 프로 데뷔를 이뤘다. 첫 시즌 J1리그 13골을 터트리며 출중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재능을 인정받고 유럽으로 진출했다. 미토마는 2021년에 브라이튼과 4년 계약을 체결한 뒤 로얄 위니옹 생질루아즈에서 한 시즌 동안 임대 생활을 보냈다.
브라이튼으로 복귀한 미토마는 2022년 8월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브라이튼 유니폼을 입고 뛴 첫 시즌 41경기 10골 8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자신의 주무기인 민첩한 드리블을 과감하게 보여주며 팬들의 이목을 샀다.

여전히 활약을 이어가는 미토마다. 지난 시즌 허리 부상으로 살짝 주춤했지만 올 시즌 좋은 모습을 통해 팀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최근 첼시와 2연전에서는 모두 득점을 뽑아내며 강한 면모를 보였다.

뛰어난 기량을 뽐낸 미토마에게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등 빅클럽들이 잇따라 관심을 표했다. 세계적인 선수들을 수집하고 있는 알 나스르도 러브콜을 보냈다. 이어 미토마에게 혼쭐난 첼시도 영입전에 참전한 상태다.
첼시는 현재 윙어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금지약물복용으로 인해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고, 야심 차게 영입한 페드루 네투는 저조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