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2·토트넘 핫스퍼)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했던 해리 케인(31·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 복귀 대신 리버풀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다. 다만, 예전부터 복귀설이 끊이지 않았던 친정팀 토트넘이 아닌 리버풀로의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케인이 지인에게 프리미어리그 복귀 의사를 밝혔다라는 충격적인 보도를 했다.

손흥민 두고 뮌헨 갈때 부터 알아봤다! 케인 SON 대신 살라 선택했다... 리버풀 '1900억' 초대형 이적료 준비!

스포탈코리아
2025-03-25 오후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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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손흥민(32·토트넘 핫스퍼)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했던 해리 케인(31·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 복귀 대신 리버풀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다.
  • 다만, 예전부터 복귀설이 끊이지 않았던 친정팀 토트넘이 아닌 리버풀로의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케인이 지인에게 프리미어리그 복귀 의사를 밝혔다라는 충격적인 보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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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손흥민(32·토트넘 핫스퍼)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했던 해리 케인(31·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 복귀 대신 리버풀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다.


케인은 토트넘의 명실상부한 레전드다. 구단 유스 출신으로 총 435경기에서 280골 64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득점왕, 도움왕, 올해의 선수상 등 수많은 개인상을 차지했다.

하지만 유독 트로피와 인연이 없었다. 결국 실력에 비해 우승이 없다는 이유로 저평가가 이어지자 자존심에도 큰 상처를 입은 케인은 결국 우승을 좇아 2023년 여름 독일의 거함인 뮌헨으로의 이적을 결심했다.


독일 무대에서도 케인의 득점 본능은 여전했다. 우승은 해내지 못했지만 지난 시즌 리그 32경기에서 36골 8도움을 터트리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올 시즌도 24경기 21골 6도움의 기록으로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뮌헨은 케인의 활약에 힘입어 2위 바이어 레버쿠젠과 승점 6점 차로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큰 변수가 없는 한 리그 우승이 유력한 상황이다.


드디어 케인이 숙원이자 뮌헨 이적의 목표였던 우승을 눈앞에 두게 됐다. 이에 따라 목표를 달성한 케인이 시즌 종료 후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사실 케인의 입장에서 프리미어리그 복귀는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니다. 현재 그의 프리미어리그 통산 득점은 213골로, 1위인 앨런 시어러(260골)의 기록까지는 47골만 남아 있기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더 몸 상태가 좋을 때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오는 것이 자연스러워 보인다.

다만, 예전부터 복귀설이 끊이지 않았던 친정팀 토트넘이 아닌 리버풀로의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케인이 지인에게 프리미어리그 복귀 의사를 밝혔다'라는 충격적인 보도를 했다.


이어 영국 매체 '미러'는 '케인이 뮌헨으로 이적한 후 프리미어리그와 계속 연결되고 있다. 그를 영입할 유력 후보 중 하나가 리버풀'이라며 구체적인 행선지 까지 밝혔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케인 같은 정통 9번 공격수의 부재를 절실히 느끼고 있다. 중요한 순간마다 다르윈 누녜스와 디오구 조타의 저조한 득점력으로 인해 고비를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뮌헨이 스타를 쉽게 내주지 않을 것이지만, 리버풀의 제안은 1억 2,000만 유로(1,905억 원)에 달한다. 이는 뮌헨의 입장을 재고하게 만들 수 있다. 케인은 분데스리가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으나 영국으로 돌아가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쟁하는 것이 선수에게 매력적일 수 있다'라며 리버풀의 강한 영입 의지를 강조했다.


케인 입장에서도 이번 시즌 리그 14위로 부진에 빠진 토트넘보다는, 객관적인 전력이 앞서는 리버풀로의 복귀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제외하면 케인을 확실히 뒷받침해 줄 자원이 부족하지만,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를 비롯해 리그 정상급 선수들이 포진해 있어 훨씬 강력한 공격 조합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끝으로 피차헤스는 '앞으로 몇 주 안에 이 영국 공격수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 다만 리버풀은 바이에른 뮌헨과 케인을 설득해야 한다'고 전하며, 케인의 프리미어리그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 Liverpool FC News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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