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나간 후 아스톤 빌라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체계적인 지도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 래시포드는 1월 맨유에서 아스톤 빌라로 임대되기 전, 후벵 아모링 맨유 감독과 불화를 겪었다.
- 현재 에메리 감독 체제 아래서 래시포드는 총 2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나간 후 아스톤 빌라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체계적인 지도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래시포드는 1월 맨유에서 아스톤 빌라로 임대되기 전, 후벵 아모링 맨유 감독과 불화를 겪었다. 아모링 감독은 래시포드가 훈련할 때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고 지적했고, 이 같은 불만이 쌓여 결국 임대 이적을 하게 됐다.

30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 프레스턴을 상대로 3-0 승리를 거둔 경기에서 래시포드가 두 골을 넣으며 팀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현재 에메리 감독 체제 아래서 래시포드는 총 2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조 하트는 영국 매체 ‘BBC’와 인터뷰서 "래시포드는 에메리 감독이 원하는 역할에 대해 매우 확실한 지시를 받고 있다. 이런 체계적인 지도가 레시포드의 자신감을 되살렸다"고 말했다.

하트는 "맨유 시절 마지막 무렵에는 래시포드를 어디에 기용해야 할지, 어떤 플레이를 요구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에메리 감독은 그런 고민 없이 정확한한 역할을 부여하고 있다"며 “래시포드는 그 지시에 따라 뛰어난 경기를 펼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스톤 빌라는 래시포드를 이번 여름 4000만 파운드(약 690억 원)에 완전히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지만, 32만5000파운드(약 5억6000만 원)의 고액 주급이 걸림돌이다. 따라서 래시포드의 향후 거취는 아직 불확실하다.
래시포드는 프레스턴전 종료 후 인터뷰를 통해 “여기에 온 뒤 몸 상태가 더 좋아졌고, 경기력도 계속 향상되고 있다. 공격수로서 골을 넣는 건 기분 좋은 일”이라면서도 “몸 상태는 더 올라갈 수 있다. 난 많은 경기를 쉬었기 때문에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 하지만 부상 없이 축구를 즐기고 있어서 만족한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래시포드는 1월 맨유에서 아스톤 빌라로 임대되기 전, 후벵 아모링 맨유 감독과 불화를 겪었다. 아모링 감독은 래시포드가 훈련할 때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고 지적했고, 이 같은 불만이 쌓여 결국 임대 이적을 하게 됐다.

30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 프레스턴을 상대로 3-0 승리를 거둔 경기에서 래시포드가 두 골을 넣으며 팀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현재 에메리 감독 체제 아래서 래시포드는 총 2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조 하트는 영국 매체 ‘BBC’와 인터뷰서 "래시포드는 에메리 감독이 원하는 역할에 대해 매우 확실한 지시를 받고 있다. 이런 체계적인 지도가 레시포드의 자신감을 되살렸다"고 말했다.

하트는 "맨유 시절 마지막 무렵에는 래시포드를 어디에 기용해야 할지, 어떤 플레이를 요구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에메리 감독은 그런 고민 없이 정확한한 역할을 부여하고 있다"며 “래시포드는 그 지시에 따라 뛰어난 경기를 펼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스톤 빌라는 래시포드를 이번 여름 4000만 파운드(약 690억 원)에 완전히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지만, 32만5000파운드(약 5억6000만 원)의 고액 주급이 걸림돌이다. 따라서 래시포드의 향후 거취는 아직 불확실하다.
래시포드는 프레스턴전 종료 후 인터뷰를 통해 “여기에 온 뒤 몸 상태가 더 좋아졌고, 경기력도 계속 향상되고 있다. 공격수로서 골을 넣는 건 기분 좋은 일”이라면서도 “몸 상태는 더 올라갈 수 있다. 난 많은 경기를 쉬었기 때문에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 하지만 부상 없이 축구를 즐기고 있어서 만족한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