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32)이 벤치로 밀려난다는 충격 전망이 나왔다. 토트넘은 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홈에서 사우샘프턴과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최근 2연패 늪에 빠져 있다.

“경질 임박 포스테코글루가 손흥민 벤치로 보낸다” 英 독점 전문가 충격 전망

스포탈코리아
2025-04-06 오후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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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32)이 벤치로 밀려난다는 충격 전망이 나왔다.
  • 토트넘은 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홈에서 사우샘프턴과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를 치른다.
  • 토트넘은 최근 2연패 늪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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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32)이 벤치로 밀려난다는 충격 전망이 나왔다.

토트넘은 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홈에서 사우샘프턴과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승점 34점으로 16위까지 밀려났다.

위기의 연속이다. 토트넘은 최근 2연패 늪에 빠져 있다. 이번 사우샘프턴전에서 반등이 절실하다. 곧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UEFA 유로파리그 8강 1·2차전을 앞두고 있다. 모든 대회에서 고배를 마셨기 때문에 유로파리그는 유일한 희망이다.


경기를 앞두고 비보가 전해졌다. 손흥민이 사우샘프턴전에서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5일 “포스테코글루가 사우샘프턴전에서 대체 선수를 지명했다. 손흥민이 제외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토트넘은 지난 4일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에 0-1로 패하며 이번 시즌 16번째 프리미어리그 패배를 당했다. 포스테코글루가 토트넘 원정 팬들과 충돌하면서 또 한 번 실망스러운 저녁이 됐다. 그 결과 프랑크푸르트와 유로파리그를 앞두고 토트넘 선수단의 분위기가 침체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다행히 북런던 팀은 일요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사우샘프턴을 맞이해 스스로 기세를 올릴 기회가 있다. 포스테코글루가 이 경기에서 큰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테코글루가 손흥민을 토트넘 보석으로 대체한다. 다니엘 레비는 첼시전 패배 이후 포스테코글루를 경질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따라서 프리미어리그 하위 절반에서 시즌을 마칠 수 있다”면서, “결과적으로 포스테코글루는 사우샘프턴전에서 성과를 내야 한다. 손흥민이 첼시전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지만, 그 주장은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선발로 나서며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 났다. 그러나 토트넘 홋스퍼 뉴스와 독점 인터뷰에 응한 존 웬햄은 32세인 손흥민이 사우샘프턴전에 제외될 수 있다. 마이키 무어가 그를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트넘 전문가 웬햄의 인터뷰가 실렸다. 그는 “이 경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 토트넘이 5-0으로 이기든 2-0으로 질 수도 있다. 하지만 손흥민이 벤치로 내려가고 무어가 그를 대신할 수 있을 것 같다. 무어가 도미닉 솔란케, 윌손 오도베르와 함께 선발 출전하는 걸 보고 싶다. 데스티니 우도기를 페드로 포로 대신 벤치로 보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토트넘이 사우샘프턴에 패하면 포스테코글루가 경질돼야 한다. 토트넘은 모든 문제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이겨야 한다. 사우샘프턴전은 통계적으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악의 팀 중 하나다. 포스테코글루의 팀은 12월 16일 그들을 상대로 5골을 넣었다. 따라서 토트넘이 못 이기면 포스테코글루는 그 즉시 해고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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