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벌써 케빈 더 브라위너의 후계자를 정했다. 맨시티는 케빈 더브라위너를 대체할 후보로 프리미어리그의 떠오르는 스타를 점 찍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이에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대대적인 팀 개편을 계획하고 있다.

‘독일판 이니에스타’ KDB 후계자로 낙점! 동시에 노팅엄 돌풍 주역도 노린다…펩, “더 브라위너가 없어도 나아가야 해”

스포탈코리아
2025-04-11 오후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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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벌써 케빈 더 브라위너의 후계자를 정했다.
  • 맨시티는 케빈 더브라위너를 대체할 후보로 프리미어리그의 떠오르는 스타를 점 찍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 이에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대대적인 팀 개편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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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벌써 케빈 더 브라위너의 후계자를 정했다.

맨시티는 케빈 더브라위너를 대체할 후보로 프리미어리그의 떠오르는 스타를 점 찍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맨시티는 올 시즌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리버풀에게 리그 챔피언을 넘겨주게 됐다. 이에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대대적인 팀 개편을 계획하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고, 현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도 리그 6위에 위치해 아슬아슬한 상황이다. 올 시즌 카라바오컵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초반에 탈락했다. 다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준결승에 진출해 무관 탈출에 힘쓰고 있다.

맨시티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 팀 개편을 시작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1월에 오마르 마르무쉬, 압두코디르 쿠사노프, 니코 곤잘레스, 빅토르 레이스를 영입했다. 여름에도 구단 영입 방식은 동일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매체 ‘디 에슬래틱’은 “이미 바이언 레버쿠젠 04의 플로리안 비르츠가 더 브라위너의 대체자로 지목됐고 노팅엄 포레스트의 모건 깁스화이트 역시 후보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깁스화이트는 최근 엄청난 활약을 보이며, 노팅엄이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노리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깁스화이트의 계약은 2027년에 만료된다. 영입에는 막대한 비용이 들겠지만, 구단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팀 개편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자금을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국가대표출신 공격형 미드필더인 비르츠 영입도 동시에 계획 중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더 브라위너의 이적 발표 후 "더 브라위너가 이탈해도 우리는 앞으로 계속 나아가야 한다"며 "몇몇 선수들은 구단의 정체성을 대표하고 있으며, 더 브라위너도 그중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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