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미드필더진 뎁스를 강화하게 위해 LOSC 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엔젤 고메스(24)를 주목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어 영국 매체 TBR 풋볼의 보도를 인용, 토트넘은 현재 고메스 영입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라 있으며, 이번 시즌 다소 부진했던 토트넘에 있어 고메스는 다음 시즌 전력을 재편하는 데 중요한 기둥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다니엘 레비 회장 역시 그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어 토트넘 이적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 깜짝!’ 고메스 토트넘 이적?...레비 회장 적극 추진, ‘FA 꿀단지 매물’ 품는다

스포탈코리아
2025-04-11 오전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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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이 미드필더진 뎁스를 강화하게 위해 LOSC 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엔젤 고메스(24)를 주목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이어 영국 매체 TBR 풋볼의 보도를 인용, 토트넘은 현재 고메스 영입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라 있으며, 이번 시즌 다소 부진했던 토트넘에 있어 고메스는 다음 시즌 전력을 재편하는 데 중요한 기둥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 또한 다니엘 레비 회장 역시 그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어 토트넘 이적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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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손흥민의 새로운 동료가 등장할 예정이다. 토트넘이 미드필더진 뎁스를 강화하게 위해 LOSC 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엔젤 고메스(24)를 주목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 10일(한국시간) “고메스가 리그 1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계약기간이 머지않았다. 프랑스에서의 시간도 끝날 무렵”이라며 “토트넘은 이번 여름 고메스를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영국 매체 ‘TBR 풋볼’의 보도를 인용, “토트넘은 현재 고메스 영입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라 있으며, 이번 시즌 다소 부진했던 토트넘에 있어 고메스는 다음 시즌 전력을 재편하는 데 중요한 기둥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고메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유스 출신으로 일찍부터 미래 책임질 미드필더로 촉망받고 있다. 그러나 1군 무대에서는 도무지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고, 결국 2020년 8월 프랑스 릴로 이적해 반등을 노렸다.

고메스는 포르투갈 명문 보아비스타로 임대 떠나 한 시즌 동안 32경기 6골 3도움을 올리며 경험을 축적했다.

릴로 복귀한 고메스는 기량을 만개했다. 첫 시즌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중용 받기 시작했고, 다음 시즌 39경기 3골 6도움 뽑아내며 릴의 핵심 멤버로 자리 잡았다.


기세를 이어 지난 시즌 45경기 2골 10도움을 뽑아냈다. 이러한 고메스가 오는 6월 30일 계약만료를 앞두고 있어 FA로 풀릴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군침을 흘렸다. 특히 중원의 뎁스 부족을 겪는 토트넘이 가장 큰 관심을 표출했다.

여기에 더해 고메스의 친정팀인 맨유 역시 고메스의 재영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맨유가 올 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티안 에릭센, 카세미루 등 베테랑들의 이탈 가능성이 커지자 그를 다시금 주목하고 있다.


다행히 고메스는 토트넘에 더 흥미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다니엘 레비 회장 역시 그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어 토트넘 이적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팀토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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