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웨인 루니의 아들 카이 루니(15)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U-17 팀 경기에서 환상적인 골을 터뜨리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 그런 아버지의 축구 실력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듯, 카이 역시 눈부신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 그러나 유소년 무대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아버지 웨인 루니의 뒤를 잇는 공격수로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웨인 루니의 아들 카이 루니(15)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U-17 팀 경기에서 환상적인 골을 터뜨리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카이 루니의 아버지 웨인 루니는 맨유 역사상 최고의 레전드 중 한 명으로, 2004년 입단 이후 2017년까지 253골을 기록하며 구단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그의 활약 덕분에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5회, FA컵 1회, 리그컵 3회, 커뮤니티 실드 4회, 챔피언스리그 1회 등 총 16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었다.


그런 아버지의 축구 실력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듯, 카이 역시 눈부신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 U-17 팀과의 경기에서 그는 하프라인 부근에서 넘어온 롱패스를 오른쪽 측면에서 정확히 트래핑한 뒤, 수비수를 밀어내며 돌파에 성공했다. 이어 또 한 명을 제친 뒤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득점을 기록했다.

비록 맨유는 해당 경기에서 1-5로 패했지만, 카이의 골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카이 루니가 믿기 힘든 솔로 골을 터뜨리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고 전하며 팬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팬들은 “이 선수, 지금 1군보다 낫다”, “아버지랑 똑같이 뛰네. 그 특유의 파워와 공격성까지!”, “호일룬보다 낫다”, “이 아이가 1군에 합류할 날이 기다려진다”, “최소한 벤치에는 앉혀야지”라며 찬사를 보냈다.

또 다른 팬은 “아버지처럼 강해 보이더라. 유니폼을 잡아당겨도 절대 공을 놓치지 않고 혼자 돌파해버리는 모습, 마무리까지 완벽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물론 카이는 아직 15살로, 당장 1군 무대에 서기에는 이르다. 그러나 유소년 무대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아버지 웨인 루니의 뒤를 잇는 공격수로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스카이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미러
카이 루니의 아버지 웨인 루니는 맨유 역사상 최고의 레전드 중 한 명으로, 2004년 입단 이후 2017년까지 253골을 기록하며 구단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그의 활약 덕분에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5회, FA컵 1회, 리그컵 3회, 커뮤니티 실드 4회, 챔피언스리그 1회 등 총 16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었다.


그런 아버지의 축구 실력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듯, 카이 역시 눈부신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 U-17 팀과의 경기에서 그는 하프라인 부근에서 넘어온 롱패스를 오른쪽 측면에서 정확히 트래핑한 뒤, 수비수를 밀어내며 돌파에 성공했다. 이어 또 한 명을 제친 뒤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득점을 기록했다.

비록 맨유는 해당 경기에서 1-5로 패했지만, 카이의 골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카이 루니가 믿기 힘든 솔로 골을 터뜨리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고 전하며 팬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팬들은 “이 선수, 지금 1군보다 낫다”, “아버지랑 똑같이 뛰네. 그 특유의 파워와 공격성까지!”, “호일룬보다 낫다”, “이 아이가 1군에 합류할 날이 기다려진다”, “최소한 벤치에는 앉혀야지”라며 찬사를 보냈다.

또 다른 팬은 “아버지처럼 강해 보이더라. 유니폼을 잡아당겨도 절대 공을 놓치지 않고 혼자 돌파해버리는 모습, 마무리까지 완벽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물론 카이는 아직 15살로, 당장 1군 무대에 서기에는 이르다. 그러나 유소년 무대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아버지 웨인 루니의 뒤를 잇는 공격수로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스카이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