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바르셀로나가 다가오는 이적시장을 통해 훌리안 알바레즈를 영입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알바레즈는 이상적인 후보군으로 주목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barcablaugranes는 스페인 마르카 보도를 인용해 라포르타는 2026년 치러질 예정인 바르셀로나의 차기 회장 선거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바르셀로나가 다가오는 이적시장을 통해 훌리안 알바레즈를 영입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주로 바르셀로나 소식을 전하는 'barcablaugranes'는 28일(한국시간)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로 알바레즈를 꼽았다"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바르셀로나 회장 라포르타는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를 고려하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알바레즈는 이상적인 후보군으로 주목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레반도프스키는 다가오는 여름 37세가 된다. 내년이 되면 이 베테랑 선수가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마지막 시즌이 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barcablaugranes는 스페인 '마르카' 보도를 인용해 "라포르타는 2026년 치러질 예정인 바르셀로나의 차기 회장 선거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이는 라포르타가 일찍이 알바레즈를 고려하고 있는 이유다. 그는 이 스트라이커가 자신의 트럼프 카드로 활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라포르타는 거액의 이적료를 통해 알바레즈를 데려오겠다고 약속함으로써 유권자들을 설득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올 시즌 바르셀로나는 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막론하고 순항하고 있다. 리그에선 33경기를 치러 24승 4무 5패(승점 76),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꿈의 무대 역시 4강에 진출해 인테르와 결승을 놓고 다툴 예정이다.

승승장구하고 있는 바르셀로나에 한 가지 고민이 있다면 바로 전방이다. 올 시즌 레반도프스키는 변함없는 팀의 주포로 활약하며 리그 31경기에 출전해 25골 2도움을 올리고 있다. 이는 득점 1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2위 킬리안 음바페(22골)와의 격차 및 남은 경기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득점왕이 유력하다.
다만 어느덧 30대 후반을 바라보는 레반도프스키의 나이를 감안할 때 그를 대체할 새로운 공격수 영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진다. 자연스레 빅토르 요케레스, 알렉산더 이삭, 모이스 킨 등 여러 공격수가 거론되고 있다.

와중에 매체는 알바레즈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구단은 이전에도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와 연결됐다. 그는 바르셀로나의 좋은 영입이 될 것이다. 알바레즈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후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지휘 아래 공식전 27골을 넣었다"라고 알렸다.
사진=훌리안 알바레즈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주로 바르셀로나 소식을 전하는 'barcablaugranes'는 28일(한국시간)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로 알바레즈를 꼽았다"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바르셀로나 회장 라포르타는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를 고려하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알바레즈는 이상적인 후보군으로 주목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레반도프스키는 다가오는 여름 37세가 된다. 내년이 되면 이 베테랑 선수가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마지막 시즌이 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barcablaugranes는 스페인 '마르카' 보도를 인용해 "라포르타는 2026년 치러질 예정인 바르셀로나의 차기 회장 선거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이는 라포르타가 일찍이 알바레즈를 고려하고 있는 이유다. 그는 이 스트라이커가 자신의 트럼프 카드로 활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라포르타는 거액의 이적료를 통해 알바레즈를 데려오겠다고 약속함으로써 유권자들을 설득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올 시즌 바르셀로나는 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막론하고 순항하고 있다. 리그에선 33경기를 치러 24승 4무 5패(승점 76),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꿈의 무대 역시 4강에 진출해 인테르와 결승을 놓고 다툴 예정이다.

승승장구하고 있는 바르셀로나에 한 가지 고민이 있다면 바로 전방이다. 올 시즌 레반도프스키는 변함없는 팀의 주포로 활약하며 리그 31경기에 출전해 25골 2도움을 올리고 있다. 이는 득점 1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2위 킬리안 음바페(22골)와의 격차 및 남은 경기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득점왕이 유력하다.
다만 어느덧 30대 후반을 바라보는 레반도프스키의 나이를 감안할 때 그를 대체할 새로운 공격수 영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진다. 자연스레 빅토르 요케레스, 알렉산더 이삭, 모이스 킨 등 여러 공격수가 거론되고 있다.

와중에 매체는 알바레즈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구단은 이전에도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와 연결됐다. 그는 바르셀로나의 좋은 영입이 될 것이다. 알바레즈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후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지휘 아래 공식전 27골을 넣었다"라고 알렸다.
사진=훌리안 알바레즈 SN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