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 결승 진출과 별개로 토트넘 홋스퍼의 선수단 재편이 불가피하다.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로드리고 벤탄쿠르(27)가 짐을 싼다는 충격 소식이 나왔다. 토트넘 소식에 정평 나있는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3일 이적설이 도는 벤탄쿠르가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

[英 독점] ‘풍비박산’ 토트넘 “로메로 이어 벤탄쿠르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스포탈코리아
2025-05-03 오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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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유로파 결승 진출과 별개로 토트넘 홋스퍼의 선수단 재편이 불가피하다.
  •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로드리고 벤탄쿠르(27)가 짐을 싼다는 충격 소식이 나왔다.
  • 토트넘 소식에 정평 나있는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3일 이적설이 도는 벤탄쿠르가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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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유로파 결승 진출과 별개로 토트넘 홋스퍼의 선수단 재편이 불가피하다.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로드리고 벤탄쿠르(27)가 짐을 싼다는 충격 소식이 나왔다.

토트넘 소식에 정평 나있는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3일 “이적설이 도는 벤탄쿠르가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 약 4년 반 동안 생활을 올여름에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독점 보도를 했다.


매체는 “토트넘의 UEFA 유로파리그 우승 여부와 상관없이 엔제 포스테코글루가 토트넘을 떠날 것이다. 북런던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변화의 물결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호주 출신 감독과 크리스티안 로메로만 떠나는 것이 아닐 수 있으며, 여러 선수의 미래도 불투명하다.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는 로메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큰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폭로했다.

이어 “로메로만 올여름 스페인으로 향하는 선수가 아닐 수 있다. 아틀레티코가 벤탄쿠르 영입을 원한다. 아틀레티코는 로메로뿐 아니라 벤탄쿠르 영입에 적극적이다. 토트넘 전 스카우트인 브라이언 킹은 토트넘이 우루과이 국가대표 벤탄쿠르 이적료로 3,500만 파운드(651억 원)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벤탄쿠르의 재계약 추측이 돌았고, 킹은 토트넘이 27세인 그에게 주급 15만 파운드(2억 8천만 원)를 제시해 재계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릴리화이트 로즈 존 웬햄은 토트넘 홋스퍼 뉴스와 독점 인터뷰에서 지금이 벤탄쿠르를 매각하기 적절한 시기라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웬햄은 매체를 통해 “아틀레티코는 로메로와 벤탄쿠르에게 관심 있다. 두 선수 모두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토트넘 입장에서 능력과 계약 조건을 볼 때 로메로보다 벤탄쿠르를 매각하는 것이 분명 더 나은 선택이다. 벤탄쿠르는 이번 여름 계약 기간이 1년 남는다. 이번 시즌 출장 정지와 부상 등 여러 문제를 겪었다. 따라서 지금이 완전히 이적할 적기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벤탄쿠르는 좋은 선수다. 이브 비수마보다 훨씬 뛰어나다. 하지만 지금이 이 미드필더가 떠나기 완벽한 시기다. 계약에 합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아틀레티코 이적을 확신했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토트넘은 벤탄쿠르에 대한 결정을 해야 한다. 현재 그는 토트넘 홋스퍼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떠나면 대체 선수를 찾아야 한다. 여름에 계약이 1년 남기 때문에 결정을 내려야 한다. 본인이 새로운 계약을 원하지 않거나, 토트넘이 새로운 계약을 제안하지 않는다면 팔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뉴스,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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