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레알 마드리드행이 확정됐다.
- 그는 항상 레알의 최우선 영입 대상이었고 거래는 순조롭게 합의됐다.
- 레알은 이제 공식 서명을 받을 문서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레알 마드리드행이 확정됐다.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5일(한국시간) 사화관계망서비스에 “아놀드는 이번 여름 새로운 레알 마드리드 선수 될 것”이라고 게시했다.

아놀드는 리버풀의 흔히 말하는 ‘성골 유스’다. 1998년 생으로 올해 26세가 된 아놀드는 2004년 리버풀 유소년팀에 입단해 12년간 성장했고 2016년 1군에 승격해 무려 9년간 헌신했다.
리버풀에 있는 동안 리그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를 포함해 총 9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19/20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수비수 최다 도움인 13도움을 기록했고 현재 프리미어리그 수비수 통산 최다 도움(63도움) 기록을 보유 중이다.


본인의 우상을 리버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를 뽑기도 한 아놀드의 레알 마드리드행은 수많은 리버풀 팬을 분노케 했다. 레알이 원한다는 소식이 들리자 리버풀의 지속적인 재계약 제의를 거절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리버풀은 단 한 푼도 받지 못하고 자유계약으로 아놀드를 내보내게 됐다.
로마노는 “아놀드가 리버풀을 떠나는 것이 확정됐다. 그는 항상 레알의 최우선 영입 대상이었고 거래는 순조롭게 합의됐다. 레알은 이제 공식 서명을 받을 문서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놀드는 2023/24시즌까지 8시즌 통산 310경기 19골 81도움을 기록했다. 아놀드의 경험과 무서울 정도로 정확한 킥력은 레알이 눈독 들이기에 충분했다. 이번 시즌은 42경기 4골 8도움으로 다소 부진하지만 꾸준히 팀에 헌신하며 리버풀의 역사적인 20번째 우승에 일조했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사회관계망서비스, 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5일(한국시간) 사화관계망서비스에 “아놀드는 이번 여름 새로운 레알 마드리드 선수 될 것”이라고 게시했다.

아놀드는 리버풀의 흔히 말하는 ‘성골 유스’다. 1998년 생으로 올해 26세가 된 아놀드는 2004년 리버풀 유소년팀에 입단해 12년간 성장했고 2016년 1군에 승격해 무려 9년간 헌신했다.
리버풀에 있는 동안 리그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를 포함해 총 9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19/20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수비수 최다 도움인 13도움을 기록했고 현재 프리미어리그 수비수 통산 최다 도움(63도움) 기록을 보유 중이다.


본인의 우상을 리버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를 뽑기도 한 아놀드의 레알 마드리드행은 수많은 리버풀 팬을 분노케 했다. 레알이 원한다는 소식이 들리자 리버풀의 지속적인 재계약 제의를 거절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리버풀은 단 한 푼도 받지 못하고 자유계약으로 아놀드를 내보내게 됐다.
로마노는 “아놀드가 리버풀을 떠나는 것이 확정됐다. 그는 항상 레알의 최우선 영입 대상이었고 거래는 순조롭게 합의됐다. 레알은 이제 공식 서명을 받을 문서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놀드는 2023/24시즌까지 8시즌 통산 310경기 19골 81도움을 기록했다. 아놀드의 경험과 무서울 정도로 정확한 킥력은 레알이 눈독 들이기에 충분했다. 이번 시즌은 42경기 4골 8도움으로 다소 부진하지만 꾸준히 팀에 헌신하며 리버풀의 역사적인 20번째 우승에 일조했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사회관계망서비스,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