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렌트포드 소속 브라이언 음뵈모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 리그 38경기에서 11승 9무 18패(승점 42)로 15위에 그쳤다.
- 이미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PL) 내 활약을 통해 검증된 자원이라는 점에서 맨유 공격진에 힘을 더할 수 있는 선수로 여겨진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렌트포드 소속 브라이언 음뵈모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영국 '트리뷰나'는 26일(한국시간) "맨유는 브렌트포드 멀티 플레이어 음뵈모 영입을 위한 협상에 들어갔다. 음뵈모는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자원이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맨유는 최악의 성적으로 일관했다. 리그 38경기에서 11승 9무 18패(승점 42)로 15위에 그쳤다. 여기엔 공격진의 저조한 퍼포먼스가 결정적이었다.
거액을 주고 영입한 라스무스 호일룬은 리그 32경기에서 4골, 조슈아 지르크지 역시 32경기 3골에 그쳤다. 팀 내 최다 득점자가 8골을 기록한 공격형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였다.

유일한 반전의 기회로 여겨졌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선 토트넘 홋스퍼에 0-1로 패하며 고개를 떨궜다. 리그 15위라는 성적에 충격적인 무관까지 더해지자, 맨유가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것이란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음뵈모가 유력한 타깃으로 떠올랐다. 이미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PL) 내 활약을 통해 검증된 자원이라는 점에서 맨유 공격진에 힘을 더할 수 있는 선수로 여겨진다.

음뵈모는 리그 38경기에 출전해 20골 7도움을 기록하며 훨훨 날았다. 이는 전 세계 정상급 공격수가 두루 자리한 PL 내에서도 득점 4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7일 "음뵈모는 올 시즌 리그 20골을 넣으며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그는 좋은 정신력을 지녔다. 맨유 구단의 영입 전략에 부합하는 선수다. 마테유스 쿠냐와 마찬가지다. 맨유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영입될 수 있는 자원이다"라며 "음뵈모는 맨유로부터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구단은 스트라이커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새로운 선수를 원한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마커스 래시포드, 제이든 산초 등이 매각된다면 본격적인 영입이 이뤄지는 건 시간 문제일 뿐이다"라고 독점 보도했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트리뷰나'는 26일(한국시간) "맨유는 브렌트포드 멀티 플레이어 음뵈모 영입을 위한 협상에 들어갔다. 음뵈모는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자원이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맨유는 최악의 성적으로 일관했다. 리그 38경기에서 11승 9무 18패(승점 42)로 15위에 그쳤다. 여기엔 공격진의 저조한 퍼포먼스가 결정적이었다.
거액을 주고 영입한 라스무스 호일룬은 리그 32경기에서 4골, 조슈아 지르크지 역시 32경기 3골에 그쳤다. 팀 내 최다 득점자가 8골을 기록한 공격형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였다.

유일한 반전의 기회로 여겨졌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선 토트넘 홋스퍼에 0-1로 패하며 고개를 떨궜다. 리그 15위라는 성적에 충격적인 무관까지 더해지자, 맨유가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것이란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음뵈모가 유력한 타깃으로 떠올랐다. 이미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PL) 내 활약을 통해 검증된 자원이라는 점에서 맨유 공격진에 힘을 더할 수 있는 선수로 여겨진다.

음뵈모는 리그 38경기에 출전해 20골 7도움을 기록하며 훨훨 날았다. 이는 전 세계 정상급 공격수가 두루 자리한 PL 내에서도 득점 4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7일 "음뵈모는 올 시즌 리그 20골을 넣으며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그는 좋은 정신력을 지녔다. 맨유 구단의 영입 전략에 부합하는 선수다. 마테유스 쿠냐와 마찬가지다. 맨유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영입될 수 있는 자원이다"라며 "음뵈모는 맨유로부터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구단은 스트라이커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새로운 선수를 원한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마커스 래시포드, 제이든 산초 등이 매각된다면 본격적인 영입이 이뤄지는 건 시간 문제일 뿐이다"라고 독점 보도했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