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라리가 복귀를 추진한다.
- 여러 유럽 구단이 그를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비야레알이 유력한 행선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 프리미어리그와 분데스리가 구단들 또한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라리가 복귀를 추진한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은 올 시즌 PSG에서 출전 기회가 크게 줄어들었고,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여러 유럽 구단이 그를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비야레알이 유력한 행선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비야레알은 올여름 공격형 미드필더 보강을 우선순위 삼았다. 이강인의 플레이 스타일과 풍부한 경험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또한 RCD 마요르카와 발렌시아 시절 스페인 무대에서 경쟁력을 증명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전반기만 해도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 활약으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 그러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합류한 올겨울 기점으로 벤치를 지키는 빈도가 잦아졌고, 결국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의 지난 14일 보도에 따르면 올여름 PSG는 '전력 외'로 분류된 선수들의 매각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PSG는 밀란 슈크리니아르(페네르바흐체 SK), 이강인, 랑달 콜로 무아니(유벤투스), 마르코 아센시오(애스턴 빌라)의 매각으로 최소 1억 유로(약 1,556억 원)를 벌어들이고자 한다.
비야레알 입장에서 관건은 치열한 경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적시장 전문가 에크렘 코누르 기자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AC 밀란, 유벤투스, SSC 나폴리가 이강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와 분데스리가 구단들 또한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PSG는 이강인의 이적료로 4,000~5,000만 유로(약 622~778억 원)를 책정했다. 그는 올 시즌 리그 1에서 30경기를 소화했지만 기대한 만큼 출전 시간을 얻지 못했고, 6골 6도움을 올리는 데 그쳤다"고 전했다.

사진=이강인,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은 올 시즌 PSG에서 출전 기회가 크게 줄어들었고,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여러 유럽 구단이 그를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비야레알이 유력한 행선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비야레알은 올여름 공격형 미드필더 보강을 우선순위 삼았다. 이강인의 플레이 스타일과 풍부한 경험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또한 RCD 마요르카와 발렌시아 시절 스페인 무대에서 경쟁력을 증명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전반기만 해도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 활약으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 그러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합류한 올겨울 기점으로 벤치를 지키는 빈도가 잦아졌고, 결국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의 지난 14일 보도에 따르면 올여름 PSG는 '전력 외'로 분류된 선수들의 매각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PSG는 밀란 슈크리니아르(페네르바흐체 SK), 이강인, 랑달 콜로 무아니(유벤투스), 마르코 아센시오(애스턴 빌라)의 매각으로 최소 1억 유로(약 1,556억 원)를 벌어들이고자 한다.
비야레알 입장에서 관건은 치열한 경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적시장 전문가 에크렘 코누르 기자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AC 밀란, 유벤투스, SSC 나폴리가 이강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와 분데스리가 구단들 또한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PSG는 이강인의 이적료로 4,000~5,000만 유로(약 622~778억 원)를 책정했다. 그는 올 시즌 리그 1에서 30경기를 소화했지만 기대한 만큼 출전 시간을 얻지 못했고, 6골 6도움을 올리는 데 그쳤다"고 전했다.

사진=이강인,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