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기간은 오는 2031년 6월까지다. 야말은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이다. 지난해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우승을 견인한 야말은 올 시즌 55경기 18골 25도움을 폭발하는 맹활약을 선보였고, 올해 유력한 발롱도르 수상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오피셜] '17세 연봉이 300억!' 야말, 바르셀로나와 2031년까지 재계약…등번호 10번은 '거절'

스포탈코리아
2025-05-28 오후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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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계약기간은 오는 2031년 6월까지다.
  • 야말은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이다.
  • 지난해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우승을 견인한 야말은 올 시즌 55경기 18골 25도움을 폭발하는 맹활약을 선보였고, 올해 유력한 발롱도르 수상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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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라민 야말이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맺었다.

바르셀로나는 2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야말과 재계약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31년 6월까지다.

스페인 매체 '엘 파이스'의 같은 날 보도에 따르면 야말의 연봉은 1,500만 파운드(약 278억 원)로 인상됐다. 주급으로 환산하면 대략 29만 파운드(약 5억 4,000만 원)에 달한다.



야말은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이다. 2023년 15세의 어린 나이에 1군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발군의 성장세를 보이며 통산 106경기 25골 34도움을 올렸다.

지난해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우승을 견인한 야말은 올 시즌 55경기 18골 25도움을 폭발하는 맹활약을 선보였고, 올해 유력한 발롱도르 수상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바르셀로나 역시 "야말과 재계약은 구단의 프로젝트가 견고하다는 방증"이라며 "그의 등장은 축구 역사상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라고 야말과 재계약에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야말이 다음 시즌 등번호 10번을 물려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우선 야말은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고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엘 파이스는 28일 "야말은 등번호 10번이 안수 파티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파티가 완전히 팀을 떠나기 전까지는 이를 물려받을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어린 나이에 실력은 물론 인성까지 갖춘 초대형 스타의 탄생이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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