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발렌시아에서 이강인을 지도했던 마르셀리노 감독이 울버햄튼 새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 새 감독 후보로 과거 울버햄튼을 이끌었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비롯해 피터 보슈, 훌렌 로페테기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여기에 발렌시아 감독을 역임했던 마르셀리노도 새로운 후보로 거론되는 중이다.

이강인 전 스승, 황희찬 팀 새 감독 후보로 물망

골닷컴
2022-10-18 오후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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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과거 발렌시아에서 이강인을 지도했던 마르셀리노 감독이 울버햄튼 새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
  • 새 감독 후보로 과거 울버햄튼을 이끌었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비롯해 피터 보슈, 훌렌 로페테기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 여기에 발렌시아 감독을 역임했던 마르셀리노도 새로운 후보로 거론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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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동호 기자 = 과거 발렌시아에서 이강인을 지도했던 마르셀리노 감독이 울버햄튼 새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 하지만 마르셀리노는 큰 관심을 두지 않는 듯 하다.

울버햄튼의 브루노 라즈 감독은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됐다. 그는 지난 시즌 울버햄튼의 지휘봉을 잡았다. 첫 시즌 성적은 나쁘지 않았다. 울버햄튼은 프리미어리그 10위로 마감했다. 시즌 중간 유로파리그 순위권까지 치고 올라갈 기회가 있었지만 뒷심이 부족해 이르진 못했다.

올해 성적은 비참하다. 현재 울버햄튼은 10경기를 치른 가운데 2승 3무 5패로 17위에 처져있다. 강등권에서 아슬아슬한 현재 순위이다. 이에 구단 수뇌부는 발 빠르게 라즈 감독을 내쳤고,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다.

새 감독 후보로 과거 울버햄튼을 이끌었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비롯해 피터 보슈, 훌렌 로페테기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여기에 발렌시아 감독을 역임했던 마르셀리노도 새로운 후보로 거론되는 중이다.

스페인 매체 ‘Gol’은 18일(한국시간) “마르셀리노가 울버햄튼과 감독직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면서 “하지만 마르셀리노 감독은 스페인 국가대표팀 감독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마르셀리노는 2017년 여름부터 3년 동안 발렌시아를 이끌었다. 당시 이강인을 지도했던 감독으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져있다. 발렌시아를 떠난 후 아틀레틱 빌바오 지휘봉을 잡았지만 빌바오에서 1년 반 만에 물러나야 했다. 현재는 별 다른 소속팀 없이 백수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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